2016.01.No.08

경비협회 소식

민간경비역사관 개관

민간경비역사관 개관

한국 최초로 구랍 22일 ‘민간경비 역사관’이 한국경비협회 내에 개관하였다. 본 연구원에서는 3천여 도서 및 자료를 정리하여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여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게 하였다.

한국에 현대적 의미의 민간경비가 시작된지 63개 성상이 흐르고, 한국경비협회가 창립된지 38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민간경비 역사관이 개관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이정만 회장(경비협회 중앙회)은 "오늘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한국 민간경비와 경비협회가 있기 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초석을 놓고 벽돌을 쌓아온 많은 분들의 노고에 치하와 감사를 드리며, 또 이 자리가 마련되기 까지 열과 성을 다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역사는 말을 하지 않지만, 그 속에는 무한의 진리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에 지혜의 눈과 용기의 입을 가진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말하게 하여 그들의 음성이 역사를 지켜 온 것' 이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이제 한국 민간경비의 역사는 이 역사관이 말을 할 것이며, 바로 이 역사관이 민간경비산업의 과거를 조명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소중한 보고(寶庫)가 될 것"을 강조하였다.

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고 한 것처럼, 역사를 소홀히하는 단체에게도 낙관적인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고 하면서" 이 역사관이 바로 우리 한국 경비협회뿐 아니라 한국 민간경비의 얼굴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 회장은 "역사관을 통하여 한국 민간경비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힘차게 민간경비 미래 100년을 위한 발전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동력기반과 성장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면서, '문화는 역사의 덩어리요 역사는 문화의 근원'임을 강조하였다.  바로 문화는 역사의 열매요 역사는 문화의 뿌리이기 때문에 역사가 있는 곳에 문화가 있고 문화가 있는 곳에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한국의 경비문화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 역사관을 통하여 민간경비 역사를 바로 세우고 정리해나가면서 올바른 경비문화도 정착해 나가자"고 하였다.

또 "휴먼시큐리티를 중시하는 경비문화 속에서 우리 경비협회가 시민들의 안전, 안심센터가 안전한 한국사회의 첨병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사진: 자료 기증 등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는 김정환 고문

수상자 명단

* 공로패

김정환 한국민간보안산업연구원 상임고문

안황권 한국민간보안산업연구원 원장

* 표창패

한우석 (사)한국경비협회 교육정책국장

한승우 (사)한국경비협회 총무팀장

권준식 (사)한국경비협회 관리소장

기증자 명단

이름기증일자기증목록비고
김정환'14.03.10민간경비도서, 자료, 기념물 등 2,089점연구원 상임고문
김윤희'14.03.15한국경비협회발전건의서 30점협회 자문위원
박진영'14.03.20민간경비도서 등 86점진영출판사 대표
박영숙'14.07.15세미나자료 및 위촉패 등 16점故 정준혁 회장 부인
정기화'15.02.02故 이윤근 교수 논문집, 사진 등 59점故 이윤근 교수 부인
조달환'15.03.16경비지도사 관련 도서 등 59점한국경비신문사 대표
손상철'15.03.26민간조사 관련 도서 등 8점국민대 교수
유우종'15.04.16민간조사 관련 도서, 신문, 도구, 사진 등 85점한국민간조사협회장
김영주'15.11.02경찰관 교본 21점신변보호사 무도사범
김건치'15.11.24제2차 APSA총회 및 협회 18주년 비디오 등 3점제9대 협회장
서진석'15.12.16故 정진환 교수 도서, 논문집 9점, 논문 2점중부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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