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No.08

연구원소식

연구원 약사

한국민간보안산업연구원 

약  사

(사)한국경비협회는 1978년에 설립되었으며 그 법정업무는 경비업무의 연구, 경비원의 교육훈련 및 그 연구, 경비원의 후생복지에 관한 사항, 경비진단에 관한 사항, 그밖에 경비업무의 건전한 운영과 육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이다. 하지만 설립이래 규모와 재정이 취약하여 여력이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업무는 뒷전에 밀려나 있다가 1990년 해결해야 할 현안과제 등을 연구하기 위해 부설 연구소를 설치하였으나 곧 연구자문교수제도로 전환하여 경비업법의 취지에 부응하지 못하였다.

이후 제17대 집행부(회장 이정만)는 법정업무를 수행하여 급변하는 시큐리티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한국 민간경비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적으로 주도해 나가기 위해 2013년 9월 13일 정책연구를 담당할 싱크탱크로서 부설 한국민간보안산업연구원을 설립하였다.

본 연구원은 작지만 강한 연구원으로서 한국 민간경비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불합리한 법령과 정책, 용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선진국의 제도와 현황을 소개하여 민간경비가 지속적인 성장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한국 민간경비산업의 미래 10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동력기반과 성장기반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경제의 성장과 궤를 같이하면서 민간경비산업이 급성장하였으나 점차 시큐리티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낙관적인 미래만을 기약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따라서 융합보안시대를 맞이하여 미래지향적 발전전략의 연구와 정책개발을 통해 한국경비협회와 회원사의 실질적인 역량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둘째, 법과 제도를 연구, 개발하여 경비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시큐리티 환경의 변화에 걸맞은 ‘보안산업육성’, ‘보안산업진흥’, ‘보안산업지원’의 관점에서 합리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셋째, 선진 외국의 제도를 소개하고 비교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와 한국보안산업의 미래지향적 발전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욕구가 증대하고 있고 이를 위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은 국가기관에 의해서만 확보되는 것은 아니다. 민간보안업체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안전이라는 사회적 자산을 지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안전파괴의 감시자가 되는 시스템을 제시할 것이다.

연구원은 이러한 사업을 통하여 한국경비협회가 시민들의 안전안심센터가 될 수 있고 민간보안산업이 지속적인 성장가능산업으로 자리 잡아 안전한 한국사회의 첨병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민간경비산업을 위해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본 연구원의 중점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민간보안에 대한 웹진(web magazine)을 발행하여 시큐리티 관련 업계, 학계, 관계가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하여 상호이해를 통해서 민간보안의 발전의 광장과 제안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둘째, 불합리한 제도와 법령 및 선진국의 시큐리티 제도와 법령, 현황 등을 소개하고 정책적 제안을 하는 정책 자료집을 발간하고자 한다.

셋째, 정책세미나를 주최하여 시큐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여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자 한다. 아울러 경비산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제도의 개선을 위하여 ‘경비업법 연구회’를 개최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입법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넷째, 민간보안산업의 과거를 조명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2015년 12월 개관한 경비협회 ‘민간경비 역사관’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By 간사View 1938

Only Ed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