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No.17

베트남

한-베 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 8기 체육대회

2017년 11월 10일, 한-베 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에서는 제8기 체육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한국어 중급 오후반과 야간반, 한국어 초급 오후반과 야간반, 컴퓨터 수리반 모두가 참여하여 평소 수업시간에 만나지 못하는 학생들이 서로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단체티를 맞추기도 하며 같은 반 친구들과도 더욱 친해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도 각 반마다 학생들이 춤과 노래 등의 장기자랑을 준비했는데, 특히 한국어 초급 야간반과 컴퓨터 수리반은 준비 시간이 짧았음에도 한국 노래를 준비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체육대회를 시작한 뒤 첫 번째 게임은 ‘바구니에 공 넣기’였습니다.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몸을 풀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이었습니다. 바구니를 든 학생이 공을 받고, 다른 학생은 공을 던져 시간 안에 많은 공을 넣는 팀이 이기는 경기였는데, 한국어 초급 야간반은 모든 공을 넣고도 시간이 남아 모든 반이 깜짝 놀랐습니다.

두 번째 게임은 ‘미션 달리기’입니다. 높이가 다른 허들을 넘고, 과자를 따 먹고, 종이에 적힌 미션을 완수하고 결승점에 들어와야 합니다. 초반에는 학생들이 룰을 이해하는 것을 조금 어려워했지만 과자를 따 먹으며 즐거워하고,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이 가장 열정적으로 임했던 게임이기도 한 세 번째 게임은 ‘피구’였습니다. 한국과는 달리 말랑말랑한 공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고, 학생들이 얼마나 요리조리 날렵하게 피해 가는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긴장이 되고 참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 게임은 ‘풍선 터트리기’로 최대한 풍선을 크게 불어 다른 팀의 발목에 묶어주었습니다. 신나는 KPOP을 들으며 노래가 끝날 때까지 가장 많은 풍선을 가지고 있는 팀이 우승하는 경기였는데, 한국어 초급 오후반 학생들의 전략이 참 좋았습니다. 다른 반 학생들은 각자 풍선을 터트리러 다녔지만 초급 오후반 학생들은 서로 둥글게 모여 발목을 보호하여 대부분의 학생들이 살아남았습니다.

시상식 후 마지막으로 베트남 신한은행에서 제공한 기념품을 받으며 즐거운 체육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8기 학생들과 진행을 도와준 졸업생들까지 모든 사람이 열심히 임해주었고,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에 더욱 신나고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체육대회가 각 반의 학생들이 더욱더 단합하여 서로 격려하며 끝까지 학업 과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By 한국국제봉사기구View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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