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No.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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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창의플랫폼: 넥슨 카트라이더 게임대회

   <RC창의플랫폼>의 일환으로 <넥슨 후원 카트라이더 대회>가 개최되어 학생들이 함께 게임을 즐겼다. 이번 대회는 5월 13일(월)부터 5월 30일(목)까지 진행됐다. 

   5월 13일부터 22일(수)까지 진행된 예선 경기에서는 하우스 별 자체 경기를 통해 각 4명씩 총 32명의 대표 선수들이 선발되었다. 본선 토너먼트 경기는 5월 27일(월), 28일(화) 양일간 열렸다. 본선 토너먼트 경기가 치러진 자리에는 하우스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RC 학생들이 참석해 대회장을 빼곡히 채웠다. 선수들은 전략을 세워 협력하며 상대 팀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접전 끝에 본선 1일차에는 언더우드와 무악 하우스가, 2일차에는 용재와 에비슨 하우스가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 1] 카트라이더 게임 대회에 참가중인 RC 학생들

   대망의 결승전은 5월 30일, 진리관B 야외계단에서 펼쳐졌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하우스 별 응원전이 열리는 등 RC학생들의 뜨거운 열기가 돋보였다. 다과로 준비된 팝콘과 경품 추첨 이벤트 역시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되기 전 참석자 및 해설자를 소개하고, 결선에 진출한 4개 팀의 대진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추첨을 통해 무악 하우스와 용재 하우스가, 언더우드 하우스와 에비슨 하우스가 각각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특별히 섭외된 학생 해설자들의 생생하고 재미있는 중계가 더해져 RC학생들은 경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4강전 결과, 무악 하우스와 에비슨 하우스가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사진 2] 경기 중계를 하고 있는 해설자

   이어서 두 하우스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첫 번째 경기에서 두 팀이 동점을 기록하는 등, 결승전답게 팽팽히 맞서 승부가 쉽게 예측되지 않았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접전 끝에 무악 하우스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무악 하우스 소속 학생들은 수상소감을 통해 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 3]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 무악하우스 RC 학생들과 RA

   함께 전략을 짜 협력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짜릿한 시간을 보내면서 학생들은 많은 것을 얻고 또 배웠을 것이다. <RC창의플랫폼>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여러 특색 있는 행사와 강연을 개최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 이번 <카트라이더 대회>도 자신의 새로운 역량을 발견하고 이를 동료와 나눌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By IID 16 황기정View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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