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No.31

AVISON

​컴퓨터 공부, 그 시작이 막막하다면? <하.소.인>으로 오세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 컴퓨터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은데 그 시작이 막막하다면 <하.소.인>을 찾아오면 된다. <하.소.인>의 프로그램 이름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인공지능의 첫 글자를 따 만들어졌으며, 이름에 걸맞게 총 3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각 차시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인공지능에 관한 세미나를 갖는다. <하.소.인>은 AVISON 하우스에서 준비한 허브 프로그램으로 다른 하우스의 RC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김현우 RA(전기전자공학과 16)는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RC들에게 컴퓨터의 기본 원리가 어렵지 않다는 생각을 갖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하.소.인>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김현우 RA는 최대한 많은 RC들이 컴퓨터에 대한 지식을 얻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하.소.인> 1차시는 9월 18일에 ‘하드웨어 이해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허브 프로그램인만큼 100명에 가까운 RC들이 강의실에 모였다. 프로그램의 전반부는 김현우 RA의 강의로 구성됐다. 김현우 RA는 컴퓨터의 부품에 대해 설명할 때 실생활에 관련된 예시들을 이용해 설명하는 등 RC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를 준비했다. 프로그램의 후반부는 컴퓨터 사양을 보는 기준을 각자 세워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컴퓨터, 노트북 등의 전자기기를 직접 알아보고 구매해야 하는데 사양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RC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사진 1] 하.소.인 1차시에서 김현우 RA의 강의를 듣고 있는 RC들

  <하.소.인> 2차시는 10월 2일에 ‘소프트웨어 이해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2차시는 RC들이 난이도 있는 실습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20명의 인원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의 후반부, RC들은 실습을 통해 프로그램에서 배운 파이썬 기초 문법을 활용해보고 효율적인 알고리즘에 대해서 이해해볼 수 있었다. 옥유진 RC(화공생명공학과 19)는 “따로 교수님께 성적 평가를 받으며 듣는 수업이 아니라 편하고 가볍게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문제를 직접 풀어보며 배운 것을 바로 응용해볼 수 있어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얻었다”고 언급했다.

[사진 2] 하.소.인 2차시에서 오픈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모습

  11월 6일에는 <하.소.인>의 마지막 차시 ‘인공지능 이해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은 기본적인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해보고 손글씨 인식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회차 역시 앞선 회차와 마찬가지로 유익하고 보람찬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RC들이 어렴풋하게만 알고 있던 인공지능을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기회가 될 것이다. 이처럼 <하.소.인>은 기본적인 원리부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까지 전달하는 ‘배움’ 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3] 하.소.인 2차시에서 실습에 대해 설명하는 김현우 RA

By 교육학 17 사승연View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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