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No.38

이원철

취미부터 공연까지 풀-패키지 원철! <Start with WONCHUL – Music> + <원철 음악 페스티벌>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이원철 하우스에서는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다른 RC들과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렸다. 최세영 RA의 와 김예지 RA의 <원철 음악 페스티벌>이 그 주인공이다. 은 이원철 하우스 RC들의 악기 연주 취미 생활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원철 음악 페스티벌>은 이렇게 갈고 닦은 이원철 하우스 RC들의 훌륭한 악기 연주 실력과 노래 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피로하는 자리가 되었다.

 두 프로그램은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두 주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악기 연주 실력을 끌어올린 학생들이 <원철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내는 것이다. 먼저 진행된 은 최세영 RA의 경험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음악과 함께 대학 생활의 멋진 추억을 쌓았던 최세영 RA는 비록 상황의 한계로 함께 음악을 할 수는 없지만, RC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을 시작해 자신과 마찬가지로 대학 생활을 아름다운 선율이 함께하는 멋진 추억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사진 1] 전윤서 RC가 보내준 악기 연습 동영상

 참여한 학생들은 대부분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특히 특별한 동기가 없어서 음악 배우기를 시작했다가 포기했던 학생들에게 더욱 큰 호응이 있었다. 전윤서 RC(산업공학과, 20)는 드럼을 배우다가 연습이 지겨워져 드럼 배우기를 잠시 쉬었다가, 을 통해 다시 드럼 스틱을 손에 쥐게 되었다는 자신의 경험을 전해줬다. 프로그램을 위해 “곡 하나를 완주하고 난 뒤에는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하며 이번 한 번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이원철 하우스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후 진행된 <원철 음악 페스티벌>에서는 에 참여한 학생들을 비롯, 자신의 연주 및 노래 실력을 뽐내고 싶은 RC 학생들이 함께 모여 공연을 했다. 프로그램은 공연에 참가하는 RC 학생에게 미리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동영상을 받고, 지정된 시간에 ZOOM을 통하여 준비된 공연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약 10명의 학생이 참여한 <원철 음악 페스티벌>은 대금 연주부터 시작하여 드럼 연주, 노래까지 풍성한 공연으로 구성되되어 이원철 하우스 RC들의 넘치는 끼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진 2] RC가 <원철 음악페스티벌>에서 대금을 연주한 영상


[사진 3] RC가 <원철 음악페스티벌>에서 드럼을 연주한 영상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예지 RA는 “<원철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자 학생분들이 애정을 갖고 누구보다 열심히 무대를 준비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원철 하우스 RC 학생들과 함께한 <원철 음악 페스티벌>이 자신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취미생활 즐기기에서 시작하여 모두의 앞에서 나의 실력을 뽐내고 나누기까지, 이원철 하우스 RC들의 학업 외 시간을 알차게 채워준 두 프로그램은 많은 RC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도 이원철 하우스의 RC들이 RC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채워갈 수 있길 바라본다.

By 19 철학과 서은빈View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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