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No.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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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특강: 반기문 명예원장 COVID-19, 기후변화와 Global Citizenship

  지난 10월 13일, 연세대학교글로벌사회공헌원명예원장을역임하고있는반기문전 UN사무총장의특강이진행되었다. 특강은코로나 19의여파로줌(ZOOM)을이용한실시간방송으로진행했으며, 학생 300명 이상이참석한가운데 < COVID-19, 기후변화와 Global Citizenship >을주제로이번에는 영어로RC 특강을 진행하였다.

   반명예원장은 "코로나19로 통해 가까운 장래에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할 글로벌 혼란을 엿볼 수 있게 되었다."며특강의서두를열었다. 또한 “전세계를휩쓴팬데믹과기후변화모두 강력한 국제적 협력과 파트너십이 필요한 글로벌 이슈”라며글로벌 시민으로서 모두가 단결하고 긴급하게 뭉쳐야한다고 메세지를 전했다. 

    반 명예원장은 “팬데믹 상황이 우리 사회와 지구를 보다 지속가능하고 건강하며 포용적인 방식으로 다시 건설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한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광범위한 글로벌 혼란과 그 영향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전염병은 건강, 노동, 주택, 식품, 성별 및 기타 주요 영역에서 기존의 불평등을 증폭시키고 대공황 이후 가장 심각한 글로벌 사회경제적 위기 중 하나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신 불평등에 대해 이야기 하며 “COVID-19 글로벌 리더들의 현재의 심각한 백신 불평등 상황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모든 국가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백신을 제공하는 지원을 강화해야한다”고 호소했다.

   특강의후반부에서는요즘과같이인류를위협하는사회적현상가운데우리가 Global Citizenship을가져야하는이유로이어졌다. 반명예원장은 "여러분은대한민국국민이기이전에인류사회의한사람이고지구의한사람이고이세계의한사람이다. 다시말해글로벌시민, 세계시민이다. global citizen에맞는역할을해야한다. 전세계를무대로 global citizenship을가져야한다."고전했다. 

   끝으로반명예원장은 "여러분, 글로벌하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세요. 국경을 넘어 협력하고 편협함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세요. 협력, 공감, 행동을 우선시 하고 우리의 지구를 지키세요."는말로학생들에게용기를심어주었다.

By 박예은 RAView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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