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No.39

AVISON

배움의 동반자 <AVISON 꿈을꾸물 진로 멘토링 프로젝트>

멘토링 프로그램은 가르침을 받는 멘티뿐 아니라 멘토도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AVISON 꿈을꾸물 진로 멘토링 프로젝트>는 AVISON하우스 RC 학생들이 직접 멘토가 되어 초등학생을 위한 진로 멘토링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모집된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이 진로를 찾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고,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체제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이들이 유리되지 않도록 멘토와 함께 소통하는 등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구성된 것이다. 

<AVISON 꿈을꾸물 진로 멘토링 프로젝트>는 9월 15일에 진행된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하여 두 달간 주 1회씩 열리는 진로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에서 수업 기획과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방법을 공유한 후, 멘티 12명과 AVISON 하우스 RC 12명이 1대1로 연결되어 간단한 아이스 브레이킹을 진행하였다. 9월 27일 첫 번째 모임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정해진 주제에 따라 초등학생 멘티들과 함께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를 함께 돌아보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가는 자아 탐색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멘티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진행하던 <꿈을꾸물 멘토링>을 참조했다. 경험이 있는 RA들이 당시 효과가 좋았던 수업 방식인 진로의 숲, 인사이드 아웃 등을 다른 RA에게 알려주고, 그 내용을 참고하여 수업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본 프로그램을 기획한 진정민 RA는 “AVISON하우스 RC들이 직접 멘토가 되어 진로 멘토링을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그러한 과정을 통해 멘토 또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인상적이었다.”라고 하며 자신의 감정을 전했다. 또한 활동에 참여 중인 김태림 RC도 “평소에 너무 해보고 싶었던 멘토링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앞으로 두 달간 좋은 멘토가 되어 멘티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라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By 17 계량위험관리 정늘품View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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