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No.40

백양

나만의 습관 만들기!, <백양의 21일 프로젝트>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어릴 때 습관으로 자리 잡은 행동은 고치 기 쉽지 않다는 뜻이다. 조상님들이 이런 속담마저 만들었을 만큼, 우리의 생활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심지어 새로운 습관을 기르는 데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 뇌가 새로운 행동에 익숙해지기까지 최소 21일이 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고생을 하더라도, 유용한 습관을 만들고 매일 그 습관을 실천하는 일은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기에 많은 학생들이 나만의 습관 만들기에 도전하고 는 한다. 그 힘든 길을 도와줄 누군가가 있다면 어떨까? 21일 동안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이를 기록함으로써, RC가 고치고 싶은 습관을 효과적으로 고치고 새로 들이고 싶은 습관을 잘 들일 수 있도록 조혜린 RA가 나섰다. <백양의 21일 프로 젝트>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사진 1] <백양의 21일 프로젝트> 포스터

 <백양의 21일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처음에 ZOOM에서 만나 각자 이루고 싶은 목표를 공유하고 이후 오픈채팅방에 매일 자신이 설정한 습관을 실행하는 모습 을 익명으로 올리며 기록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주의 시간이 흘러, RC 학 생들은 다시 ZOOM에서 만나 그 동안 자신이 이룬 습관과 그에 대한 소감을 발 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RC들은 “어떤 일이든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는 것을 알게 됐고 프로그램이 끝나도 21일 동안 실천한 습관을 유지하고 싶다.”, “아침에 일찍 기상하기 습관을 세워 기상 습관을 개선할 수 있었다.”, “책 읽는 습 관을 길러 사고의 폭이 깊어지는 경험을 했다.” 등 자신이 느낀 자신의 변화에 대 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진 2] <백양의 21 프로젝트> 운영 방식 

 <백양의 21 프로젝트> 통해 좋지 않은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꾼 RC도 있었고, 새로이 좋은 습관을 들인 RC도 있었다. 습관은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성공하 는 사람들의 습관, 습관의 힘 등 습관을 다루는 책이 많은 것도 같은 이유일 것이 다. 3주간의 시간을 들여 정성껏 만든 습관인 만큼 앞으로도 RC들이 이러한 좋 은 습관을 유지하길 바란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조혜린 RA는 “작은 습관이 인생을 바꿀 수 있기에 RC들이 꾸준히 습관을 실천하여 앞으로의 삶에 큰 도움 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20 신학과 김수지View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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