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No.41

한결

전액 장학금 받고 학교 다닐 사람? <한결장학재단>에 어서오세요

기나긴 수험생 생활을 끝내고 드디어 시작된 대학 생활. 대학교를 다니며 꼭 이루고 싶은 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장학금! 하지만 새내기들에게 교내 장학시스템의 벽은 너무나 높다. 교내 장학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교내 장학금은 어떻게 알아보고 신청하는지 알기 어려운 새내기들은 오늘도 장학금의 벽 앞에 좌절한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민 RA가 나섰다. 장학금을 받고 싶은 RC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한결장학재단>이다. 

[사진 1] <한결장학재단> 포스터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지민 RA는 RC 학생들을 위해 가장 기초적인 정보부터 설명해주었다. 국가, 교내, 교외장학금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는 물론, 해당 장학금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DB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사이사이 지민 RA 자신의 경험이 곁들여져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정보가 친근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형태로 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비록RA가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일 수밖에 없었지만, 적절한 질문과 반응 유도를 통해 RC들의 집중력을 높이려 한 노력이 빛을 발해우리 RC들도 대부분 카메라를 켜고 열심히 경청하는모습을 보였다. 지민 RA는 “프로그램이 끝나고, 피드백을 위해 받은 설문에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답변을 많이 받아 뿌듯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한결장학재단>에 참여한 이동후 RC는 “소득 분위나 성적 때문에 장학금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말 다양한 종류의 장학금이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을 찾아보고 경제적 부담을 덜하고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느낀 점을 말했다. 김선우 RC는 “RA가 직접 경험하고 알아보신 정보들을 토대로 유익한 내용을 많이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RC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 추가 활동으로 직접 관심 있는 장학금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이 리스트가 나중에 장학금을 신청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2] <한결장학재단> 참여 학생들의 모습

한겨리(한결하우스 RC를 지칭하는 별명)들을 위한 장학금 설명회를 개최한 <한결장학재단>.RC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장학금을 알고, 신청할 수 있게끔 돕는 유익한 시간이었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RC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조심스럽게 소망해 본다.

By 한결하우스 김명기RAView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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