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No.22

한결

나를 위한 뷰티 한결

옆집 언니들의 뷰티 노하우 훔쳐보기

   지난 5월 18일 A동 5층 커뮤니티룸에서 ‘뷰티 한결’ 프로그램이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뷰티한결’은 ‘친한 동네 언니가 화장품과 화장법에 대해 알려준다’ 라는 모티브로 퍼스널 컬러 진단, 화장품 소개, 화장법을 상담해주는 한결만의 뷰티 프로그램이다. 20명의 RC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김선주 RA와 홍석영 RA의 공동 기획 프로그램이었다. 홍석영(불어불문학과 15) RA는 인터뷰에서 "보통 대학에 입학한 후에 화장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들 중 대부분이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과 화장법을 몰라 고민한다. 그런 친구들을 위해 '옆집 언니가 알려주는 내게 맞는 화장법'이라는 주제로 퍼스널 컬러부터 화장법까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 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를 반증하듯 프로그램 신청은 수강신청을 방불케 했는데, 당일 예정 인원보다 훨씬 많은 학생들이 신청을 해서 담당 RA들이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여학생만 신청할 것이라는 주변 예상과 달리 남학생의 신청 비중도 예상보다 높았다.

   본 프로그램은 먼저 5명 정도의 RC 학생들이 조를 이루어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인 퍼스널 컬러를 진단해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퍼스널 컬러에 따라 같은 분홍색이더라도 어떤 학생은 따뜻한 계열의 분홍색이 잘 어울렸고, 다른 학생은 차가운 느낌의 분홍색이 더 잘 어울렸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이 웜톤에 가까운지 쿨톤에 가까운지 알아보았다. 그 후에는 두 RA가 화장품의 종류와 그 종류마다 추천하는 제품을 소개했다. 마지막에는 깜짝 코너로 제품의 이름을 맞추면 그 제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깜짝 코너를 제안한 김선주 RA는 "화장품들의 이름이 난해해서 RC 학생들이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빠르게 답을 맞춰서 놀랐다." 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두 RA가 RC 학생들의 화장 고민 상담을 진행하였다. 약 1시간 가량 4명의 학생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화장품들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 지, 앞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려고 할 때 어떤 것을 참고해야 하는 지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두 RA는 본인들의 경험과 주변 친구들의 사례 등을 통해 이 질문들에 답을 해주었다.

   ‘뷰티 한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대다수가 매우 높은 만족도를 표했고 몇몇 학생은 시간이 부족하다며 프로그램이 끝나는 데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K뷰티가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다양하고 질 좋은 화장품들이 소비자들에게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필자 역시 대학에서 처음 화장을 시작했던 과거를 떠올려 보면 이러한 제품의 홍수 속에서 무엇을 사야 좋을지 몰라 화장품 선택에 실패했던 경험이 종종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RC 학생들이 홍수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얻었기를 바란다.

[사진 1] 퍼스널 컬러에 대해 설명하는 홍석영 RA

[사진 2] '웜'한 색깔과 '쿨'한 색깔을 비교해 보는 RC  학생들

[사진 3] 퍼스널 컬러 진단 시범을 보이는 홍석영 RA

[사진 4] 직접 퍼스널 컬러 진단을 해보는 RC 학생들

By 불문 15 홍석영View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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