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No.22

AVISON

HE1 라이프 아카데미

   Avison 하우스는 학기 초부터 지금까지 ‘연세대학교 인성교육센터’와 ‘동원인재개발원’에서 지원하는 ‘연세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Holistic Education(HE) 1 라이프 아카데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HE1 라이프 아카데미’ 최종 목표는 중학생들을 학교로 초청하여 일일 진로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Avison 하우스 학생들은 RC 교육원 추천 도서목록에 있는 책을 읽고 조별 토론을 한 뒤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 학생들이 언급한 직업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조별로 토의한 후, 토의 내용을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인 강의 방법에 대해서도 연구하였다.

[사진 1] ‘HE1 라이프 아카데미’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토의하는 학생들

    멘토링 캠프는 5월 27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진리관 A에서 강화중학교와 강화여자중학교 학생들 40명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개회식이 끝나고 신입생들은 멘티들과 함께 캠퍼스를 둘러본 뒤, HE1 수업에서 다뤘던 책의 발췌본을 읽고 이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또한, 강화중학교와 강화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대학생이 될 때까지 미래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은 (철학과 17) 학생은 “준비 과정 동안 지루하고 진부하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막상 중학생들 앞에 서니 당황하였다. 그 때 캠프를 준비하면서 학우들과 논의한 내용과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눈 책을 떠올리면서 침착하게 진행했다.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는 캠프를 준비하면서 친해진 조원들과 상의해 원만하게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라고 했다.

[사진 2] 언더우드기념도서관을 견학하고 있는 멘토와 멘티들

   'HE1 라이프 아카데미’ 수업에서 신입생들을 보조하였던 이종현 (생화학과 14) RA는 “4학년이 된 지금까지도 진로를 명확하게 정하지 못하여 불안하였다. 그래서 1학년들은 진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신입생들이 중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 나도 새내기 때 저런 생각을 했구나. 4학년이라고 위축되지 말고 큰 꿈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김예진 (사회학과 17) 학생 “생각보다 준비에 노력이 많이 들었던 멘토링 캠프가 끝났다. 중학생 대상이라고 해서 기대도 되고 많이 떨리기도 했다. 캠프는 성공적이었지만 멘티들 각각의 개성이 강해서 대하기 힘든 부분도 꽤 있었다. 평소에 대학 동기들과 교수님들만 만나왔기 때문에 학교 밖으로 조금만 나가도 여러 연령대의 다양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잊고 있었던 것 같다. 그 점을 성찰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떻게 더불어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했다.

[사진 3] 캠프 기념사진 촬영

   Avison 하우스의 ‘HE1 라이프 아카데미’ 수업은 이번 학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름방학 중 캠프를 거쳐 2학기로 이어진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험뿐만 아니라 자신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HE1 라이프 아카데미’에서 자신을 성찰하는 좋은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

By UIC 13 이상엽View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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