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 N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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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특강 이재용 교학부총장

[사진 1] 강연 중인 이재용 교학부총장

   2017학년도 2학기의 첫 RC특강이 시작되었다. 이재용 연세대학교 교학부총장은 지금까지와 다른 생활을 마주하게 된 1학년 학생들에게 도전의 가치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지난 학기와 방학을 되돌아봤을 때 만족합니까?"라는 질문에 학생들은 여러 대답을 내놓았고, 이재용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이 행한 도전의 크기에 따라 한 학기가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2] 강연 중인 이재용 교학부총장

   기술의 발전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만큼 우리는 많은 도전과 변화를 앞두고 있다. IoT를 활용한 퍼포먼스, VR 홀로그램을 통한 의학 공부 등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재용 교학부총장은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여 우리 또한 많은 도전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어떻게 하면 매일 변화하는 삶을 살 수 있을지를 질문한 학생(경영 변희진)에게 교학부총장은 연계 전공 등 학교 내의 여러 전공제도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를 공부해보고, 매일 일기를 쓰며 스스로 변화를 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사진 3] 강연을 듣는 학생들

   이재용 교학부총장은 연세대학교 졸업생들 중 이러한 방법으로 창의성을 키워 성공한 사례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 Project SH의 이신혁 대표 등은 각자의 분야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창업에 도전했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연세대학교의 창립자인 선교사 언더우드는 편한 삶을 마다하고, 당시 알려지지 않은 나라 한국에 정착하는 큰 도전을 했다. 또한 동문 시인 윤동주는 매일매일 삶과 현실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었다. 이재용 교학부총장은 연세대학교 학생들도 이러한 정신을 닮아 자신의 앞날을 스스로 바꾸어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에 학생들은 큰 박수로 보답하며 강연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By IID16 박수인View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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