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No.24

청송

꿈을 찾는 1박 2일, 자유학기제 멘토링 캠프

   11월 3일부터 이틀 간 국제캠퍼스에서 ‘중학생 자유학기제 멘토링 캠프’가 진행됐다. 이 캠프는 우리 학교의 사회 기여 프로그램인 Holistic Education I 교과목과 연계하여, 도서 벽지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고 RC 교육을 직접 체험 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성공적인 진로 멘토링을 위해 39명의 청송하우스 RC와 5명의 RA는 두 달 동안 열심히 캠프를 준비해왔다. 매주 화요일 8시마다 김은정 RM 교수님께서 이번 캠프의 목적, 각자가 해야 할 일, RC 교육의 특성에 대한 수업을 해주셨다. 또한 조모임을 통해 진로 멘토링 교실을 어떻게 진행할 지, 어떤 RC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중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에 대해 정유진(불어불문학과 17) 학생은 “밤에 수업을 듣는 게 힘들었고, 조모임 때문에 할 일도 많았지만 이런 과정들 덕분에 캠프 당일에 당황하지 않고 계획한 대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1] 멘토와 멘티가 짝을 이뤄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모습

   캠프 당일 아침, 모든 멘토가 황간 중학교와 매괴여자 중학교 멘티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오전에 도착한 두 중학교의 멘티들은 하룻밤 지낼 방을 배정받았다. 이어진 개회식에서 ’명예 학생 선언’을 통해 청송하우스의 구성원이 된 멘티들과 함께 멘토링 캠프가 시작되었다. 멘토링 캠프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프로그램은 전체 특강이다. 진로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어색함을 풀기 위해 멘토들이 준비한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보냈다. 각 조의 멘토들이 준비한 자기소개 프로그램덕분에 멘티들끼리 그리고 멘토와 멘티의 어색함은 사라졌다.

   라온샘에서 저녁을 먹고 본격적인 진로 멘토링 교실이 시작되었다. 전반부에는 멘토들이 자신의 학과를 소개하면서 멘티들에게 대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알려주었고, 후반부에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멘티의 10년 로드맵을 구상했다. 마지막으로 멘토들이 기획한 RC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캠프 첫 날을 보냈다.

[사진 2] 멘토들이 기획한 RC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티들

   다음 날 멘티들은 첫째 날 구상한 10년 로드맵을 포스터로 만든 후, 진리관A 2층에 전시회를 열었다. 한결하우스 멘티를 포함한 모든 멘티, 멘토, RA들은 전시된 10년 로드맵을 구경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 후 폐회식을 끝으로 1박 2일 동안의 자유학기제 멘토링 캠프는 막을 내렸다. 이에 대해 박동재(중어중문학과 17) 학생은 “1박 2일 동안 불침번을 서는 등 힘든 점도 많았지만, 한 학기 동안 준비했던 프로그램을 재미 있게 진행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사진 3] 폐회식이 끝나고 찍은 단체사진

   이번 자유학기제 멘토링 캠프는 작년보다 더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그 원동력은 멘토링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며 적극적으로 캠프 준비에 임해준 39명의 청송하우스 멘토들과 멘토들이 필요로 하는 자원을 지원해준 5명의 청송하우스 RA이다. 서로 간의 협력 덕분에 캠프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지 않았을까.

By 경영16 이동걸View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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