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No.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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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정기 연고전

   5대0, 연세대의 압승으로 끝난 2017 정기 연고전은 2010년 이후 첫 우승이자 2014년 전패를 완벽히 극복해낸 완벽한 승리였다. 10월 5일과 6일 올해에도 전승을 향한 모두의 기대를 모은 2018 정기 연고전이 시작되었다.

[사진 1] 승리를 기뻐하는 학생들

   5일 잠실에서는 야구와 농구 경기가, 목동에서는 빙구 경기가 진행되었다. 첫 경기 야구 경기는 기상 악화로 결국 우천 취소되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진행된 농구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72-69로 승리하며 2018 정기 연고전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였다. 이에 맞서듯 빙구에서는 고려대가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패배의 고리를 끊어냈다.

[사진 2] 응원을 하는 학생

   다음날 진행된 럭비와 축구 경기는 모두 잠실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비바람이 부는 상황에서도 연세대학교 선수단은 투지를 불태워 두 종목 모두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축구 경기는 1:0에서 2:1로 극적인 역전을 거둬 응원하던 학생들을 열광케 했다.


[사진 3] 하우스별로 응원을 하는 학생들

   학생들은 비바람이 부는 와중에도 응원을 쉬지 않았다. 특히 축구 경기가 진행될 때 RC 학생들은 하우스 단위로 뭉쳐 응원해,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사진 4] 펄럭이는 RC 응원 현수막

   첫 연고전의 설렘을 안고 응원을 온 RC 학생들은 하우스, 학과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공정한 경쟁, 스포츠 정신으로 함께 즐기는 축제, 연고전이 RC 학생들에게 함께하는 즐거움,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길 바라본다. 

By 심리 14 임정혁View 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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