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No.29

이원철

오늘은 내가 요리사! <원철 미슐랭>

   3월 26일 저녁, 셀프 키친에서는 특별한 야식 모임이 진행되었다. 야식 모임의 이름은 10명의 원철인들이 함께 모여 브리또를 만들어 먹는 <원철 미슐랭>! 송도 학사의 꽃이라고 불리는 야식이지만, 브리또라는 특별한 메뉴 때문인지 학생들의 표정이 매우 들떠 있었다.


[사진 1] 채소 손질에 대해 배우고 있는 RC들

   그리 넓지 않은 셀프 키친이 닭가슴살, 파프리카, 치즈 등 보기만 해도 맛있는 재료들과 열정 가득한 10명의 학생들로 가득 찼다. 브리또를 만들고 먹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기도 하기에 참여 학생들은 먼저 서로의 이름과 얼굴을 익히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 덕분인지 2시간에 걸친 프로그램 진행 시간 내내 10명의 RC들 사이에서는 활기찬 이야기가 오고 갔다.


[사진 2] 조원들끼리 역할 분담을 하는 모습

   브리또는 닭가슴살, 파프리카, 양파, 버섯 등의 채소들을 손질한 뒤 스파게티 소스와 함께 볶고, 그것들을 또띠아로 감싸서 완성하는 요리다. 기호에 따라 치즈를 얹어 먹기도 한다. 과정이 다소 까다로워 보이긴 하지만 여러 명이 한 조가 되어 각자 역할을 분담했기에 생각보다 수월히 진행할 수 있었다.


[사진 3] 완성된 브리또

   학생들은 재료 손질 방법이나 칼 다루는 방법을 익히며 색다른 경험에 매우 즐거워했다. 자주 먹지도 않고, 먹는다 해도 사먹기만 했던 브리또를 직접 만든다는 생각에 뿌듯해하기도 했다.

   브리또 만들기와 시식까지 마치고 뒷정리도 깔끔히 했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이태상 RA는 “조원들이 창의성을 발휘한 덕분에 처음 생각한 일반적인 형태의 브리또가 아닌 다양한 모양의 브리또가 만들어졌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다는 생각이 들어 고마움을 느꼈다. 셀프 키친이 다소 협소해 더 많은 인원과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4] 완성된 브리또와 함께 찰칵!

   <원철 미슐랭>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마련하여 더 많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채소 볶는 프라이팬의 열기 못지않게 뜨거운 학생들의 열정이 5회차까지 계획된 <원철 미슐랭>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By 교육 17 김채영View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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