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No.29

무악

꿈나무의 파릇파릇한 연습 이야기, <RC올림픽>

   올림픽과 월드컵이 개최될 때마다 전 국민은 하나가 되어 국가대표를 응원하고, 그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열광한다. 국가대표 선수들도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사력을 다해 경기에 임한다. 이 열정은 이 열릴 즈음의 송도 캠퍼스에서도 느낄 수 있다. 하우스를 대표한 학생들은 에서의 선전을 위해 지금도 땀 흘려 연습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저녁, 종합관 3층에서는 무악 하우스 학생들이 모여 농구 연습을 한다. 에서 ‘무악’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전한다는 사명감으로 학생들은 더욱 열심히 뛰고 있다. 이번 학기 상대하게 될 하우스의 경기를 챙겨보며 상대의 전력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전술을 짜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하우스의 승리를 위해 모두 하나 되어 땀 흘리며 연습하는 모습은 올림픽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을 방불케 한다.


[사진 1] 농구대 앞에 모인 농구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는 이관근(수학과 13) RA와 무악 하우스 RC들이 모여 축구 경기를 준비한다. 이들 역시 농구 경기를 준비하는 RC들과 마찬가지로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한다. 특히, 축구가 단체 스포츠인 만큼, 참여자들 모두 지각과 결석을 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매주 20여 명의 RC 학생들이 참석해 11명은 축구 연습경기를 진행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풋살을 하며 실전감각을 키우고 있다.


[사진 2] 경기가 끝난 후 함께 모인 축구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

   배드민턴 종목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종합관 3층에 모인다. 팀 스포츠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달리, 배드민턴 종목은 상대적으로 자율적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각 하우스당 배드민턴 코트를 1개밖에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절히 시간을 조절하며 코트를 나눠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코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학생들 역시 코트 밖 남는 공간을 활용해 서로 호흡을 맞추는 등, 이들의 열정 역시 다른 종목을 준비하는 학생들에 뒤지지 않는다.


[사진 3] 탁구대 앞에서 함께한 탁구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

   마지막으로 탁구 종목을 준비하는 ‘탁구 꿈나무’들이 있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제1기숙사 탁구장에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며 단식, 복식 형태로 탁구 연습을 함으로써 5월에 진행될 을 준비할 뿐만 아니라 함께 땀 흘리는 친구들과의 친분도 돈독히 할 수 있다. 하우스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함께 연습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금새 친해져 즐겁게 훈련에 임하게 된다.


[사진 4] 수줍게 인사하는 배드민턴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

   <RC올림픽>을 준비하는 무악 하우스의 선수들이 이 기회를 통해 체력도 증진시키고 친분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By 경영 15 이동형, 수학 13 이관근, 생화학 17 강성문, QRM 17 이승민View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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