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No.30

전체프로그램

RC 스페인 문화체험 (Spain Week)

   지난 4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다양한 스페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스페인 위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스페인위크는 ▲ Spanish Art Exhibition ▲ Spanish Movie ▲ Language Table ▲ Taste of Spain ▲ RC공연 : 클래식기타와 플라멩코의 밤 등, 풍성한 행사들로 채워졌다.

   피카소, 고야, 달리 등 저명한 스페인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화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 ‘Spanish Art Exhibition’ 은 종합관 1층에서, <스페인위크> 프로그램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되었다. 

   <스페인 위크>는 첫날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첫날인 4월 8일 오후 6시 30분, 언더우드기념도서관 2층 미디어 감상실에서는 ‘Spain Movie’ 행사가 열렸다. 이날 상영작은 페드로 알모도바르(Pedro Almodóvar) 감독의 <귀향(Volver, To Return, 2006)>으로, 잔혹하면서도 아름다운 이미지와 감동적인 연기를 통해 전해지는 진지한 메시지가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또한 4월 8일과 9일 양일간 ‘스페인어 Language Table’이 열려 학생들은 스페인어를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4월 9일 화요일 오후 2시에는 진리관B 로비에서 ‘Taste of Spain’ 행사가 진행돼 샹그리아와 츄러스, 타파스 등 우리에게도 익숙해진 스페인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사진 1] 스페인 음식을 즐기고 있는 RC 학생들

   이어서 4월 1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종합관 301호에서 클래식기타와 플라멩코 공연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주한 스페인대사가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후안 대사의 축사로 시작된 공연은 비바 기타 듀오의 클래식기타 연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허원경과 임재민 기타리스트로 구성된 비바 기타 듀오는 친숙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연주하며 클래식 기타의 깊고 여운 가득한 선율을 들려주었다. 곡이 끝날 때마다 학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감동을 표했다.


[사진 2] 축사를 하고 있는 스페인 대사

   1부가 끝난 후, 막간 시간에는 스페인을 주제로 한 퀴즈가 준비되어 있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퀴즈에 참여했고, 답을 맞힌 학생이 스페인 대사관에서 준비한 상품을 후안 대사로부터 직접 전달받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2부는 Sonia Yang과 Ned Darlington의 플라멩코 공연으로 채워졌다. 플라멩코는 스페인의 전통 민요와 향토 무용, 그리고 기타 반주로 구성된 스페인의 민족 예술이다. Sonia와 Ned는 플라멩코에 담긴 스페인 전통의 뜨거운 정열을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주었다. 학생들은 플라맹코의 끓어오르는 에너지에 감탄을 연발했다. 


[사진 3] Sonia Yang과 Ned Darlington의 플라멩코 공연 

   이번 <스페인위크>을 통해 학생들은 스페인에 대해 좀더 깊이 생생하게 알 수 있었다.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능력 역시 키울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얻은 경험이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By 심리 14 임정혁View 212

Only Ed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