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No.32

한결

근력 UP 건강 UP 체력 UP! 한결아 헬스 가자

  요즘 대한민국은 Well-being에 빠져있다. 잘 먹고, 잘 살기, 정말 인생 목표의 정점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잘 먹고 건강하게 운동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스스로를 챙기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그 중에서도 특히 헬스 트레이닝을 포함한 운동에 대한 관심은 과거의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듯하다. 다큐멘터리, 예능 등 많은 방송에서도 직간접적으로 헬스에 대해서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유투브에서 각종 채널을 통해서 웨이트 트레이닝, 집에서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등에 대한 정보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런 요즘의 트렌드를 따라, 한결 하우스에서도 서민성(경영학과 16) RA가 3회에 걸친 ‘한결아 헬스장 가자!’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사진 1] 헬스장에 가기 전 개개인의 운동 루틴을 작성하고 있는 RC 학생들 

  군대에 있을 때에 운동을 시작했던 것이 습관이 되어 지금까지도 매일 운동을 하고 있는 서민성 RA는, 학창 시절에 공부에 집중하느라 운동 시간이 부족했을 연세대학교 신입생들이 언제나 안타까웠다. 그래서 연세대학교 신입생에게 올바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운동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결아 헬스장 가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한다. 서민성 RA는 오랫동안 운동을 해 온 자신만의 노하우를 살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RC들 개개인의 목표에 맞게 운동과 식단의 루틴을 짜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계획 다음에는 실천이다. 혼자 운동하는 것보다는 여럿이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마련이다. 계획을 세운 뒤에는 함께 헬스장으로 이동을 해서, 기본적인 웨이트 운동의 자세와 기구 사용법 등을 가르쳐 주며 함께 운동을 하고 자세를 봐 주었다. 필자인 정유진 RA(불어불문학과 17) 또한 건강과 운동에 관심이 많아서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필자는 새내기 때부터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 자신의 자세가 맞는지 의심이 될 때가 있었는데, 프로그램 당일 서민성 RA가 자세를 잘 봐주어 좀 더 운동을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 2] RC 학생의 운동 자세를 지켜보고 있는 서민성 RA 

  최근에 체중 관리를 하면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진규 RC(경제학과 19)는 학창 시절에 운동을 좋아하기는 했으나 구기 운동 위주로 해서 헬스에는 익숙지 않았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몸만들기의 전반적인 메커니즘을 알게 된 것 같다고 했다. 더불어, 잘 몰랐던 디테일한 자세들을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자신이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을지를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송진규 RC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열심히 운동을 하며 자신의 건강을 챙기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사진 3] 직접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시범을 보여주고 있는 서민성 RA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은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운동은 그렇게 중요한 건강을 위한 첫 출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체력과 근력이 성장해 몸이 건강해지고, 몸의 변화를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도 있으며, 운동이라는 취미가 생김으로써 삶의 활력도 얻을 수 있는 일석삼조인 운동!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서민성 RA는 운동은 시간이 남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해야 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인터뷰를 마쳤다. 필자 역시 그 말에 백 번 동의하는 바이다. 아무리 국제캠퍼스 침대가 마약 침대라고 하지만, 이제 그만 침대에서 나와서 헬스장으로 향해보는 건 어떨까?

By 불어불문학 17 정유진View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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