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No.33

AVISON

집에서 만드는 나만의 요리: AVISON 요리비책

   달고나 커피 만들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만들어낸 유행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직접 요리를 해먹을 기회도 많아진 요즘, 각자만의 레시피로 요리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름하여 이다.


[사진 1] AVISON 요리비책 홍보 포스터

   아무런 목표도 없이 요리를 하라고 하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이다. 은 세 가지 미션으로 구성되어 처음 요리를 하는 RC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는 음료, 두 번째는 샌드위치, 세 번째는 면 요리 미션이 RC를 기다렸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난이도 있는 미션이 주어졌고, RC들은 자신의 레시피를 사진으로 찍어 단체 톡방에 공유했다. 제출된 결과물은 AVISON 요리비책 인스타 계정에 업로드 하여 참여자들만의 시크릿 레시피들을 아카이빙했다. 


[사진 2] AVISON 요리비책 인스타그램 계정

   본래 이 프로그램은 요리 활동을 통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를 탐색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RC들의 실력은 기대했던 것 그 이상이었다. 새로운 취미를 탐색해보는 정도가 아니라 새로운 레시피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 안혜리 RA는 “RC분들의 결과물을 처음 보았을 때 너무 깜짝 놀랐어요. 굉장히 정성을 많이 쏟아주시고 생각도 못한 창의적인 음식들이 많이 나와서 감동받았습니다.”며 “겹치는 메뉴가 조금은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자기 개성대로 다 다르게 표현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3] 1회차 커피편에 참여한 유지민 RC의 오미자 슬러시

   현재는 1회차 음료 편, 2회차 샌드위치 편이 종료되고 3회차 면요리 만들기가 진행 중에 있다. 갈수록 난이도는 올라가지만 참가자의 열정도 함께 올라가는 중이다. 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새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인데도 그 어느 프로그램보다 RC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단숨에 AVISON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 계속 진행될 이 어떤 맛있는 레시피를 선보일지 매우 기대가 된다.

By 교육학 14 남준근View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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