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No.33

UNDERWOOD

언더우드의 슈퍼스타를 찾아라!! <슈퍼스타 언둥이>

   언더우드의 슈퍼스타를 찾아라! 노래 실력을 뽐내고 싶어 하는 언둥이를 위해 <슈퍼스타 언둥이>가 나섰다. <슈퍼스타 언둥이>는 음악을 좋아하는 언둥이가 본인의 끼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사진 1] 본선에 진출한 RC들의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된 모습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언더우드 RC들은 노래를 부르고 녹화한 영상을 제출했다. 총 22명의 언둥이들이 영상을 제출하였으며 치열한 예선 끝에 본선에 진출할 7명이 결정되었다. 이들의 영상은 언더우드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고, 언더우드 RC와 RA, 그리고 RM교수님까지 참여한 투표가 진행되었다. 심사 방식은 간단하면서도 온라인 공간을 적극 활용하는 방식이었다. 영상에 ‘좋아요’를 많이 받은 순서로 최종 3인이 결정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RC들은 각자 선호하는 노래 장르를 선택해 영상을 제출했다. RC들의 관심사가 다양했던 만큼 노래의 장르도 다양했다. 김태연(신학, 20) 학생은 “평소 노래 부르는 것을 즐기는데 RC 프로그램에 노래를 부르고 영상을 찍으면 상품도 받을 수 있다는 공고를 보고 참여하게 되었다. 비록 우수작에는 들지 못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노래방을 가지 못해서 슬퍼하고 있었는데 집에서나마 노래를 부르고 영상을 찍으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2] 활동에 참여한 RC의 모습

   <슈퍼스타 언둥이>를 진행한 송재영 RA(문화인류학, 19)는 “음악을 좋아하는 모든 언둥이들이 본인의 끼를 뽐내면서, 함께 소통하고 다른 언둥이들의 노래도 들어보면서 적극적인 RC활동 참여 유도를 위해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처음에 참여율이 생각보다 저조해서 걱정되기도 했는데, 후반에 많은 언둥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줘서 좋은 노래를 많이 들어볼 수 있었다. 선별을 통해 언더우드 유튜브에 올라간 영상들은 약 100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함으로써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19로 집에서 심심함을 달래던 언둥이들이 끼를 발산한 모습을 미리 만나 본 만큼, 오프라인 개강 후에 만날 언둥이들의 밝은 모습을 기대해본다.

By 심리학 19 최주현View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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