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No.33

UNDERWOOD

어서 와, 대학은 처음이지?<언더우드 대학가이드>

   교환학생, 군대, 장학금 등등 대학교에 입학하니 챙겨야 할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은 새내기 시절! 처음부터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선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 <언더우드 대학가이드>가 당신에게 바로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이번 학기 새롭게 개설된 RC 프로그램인 <언더우드 대학가이드>는 갓 대학에 입학한 언둥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주고자 기획되었다.

   <언더우드 대학가이드>는 총 2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1차 활동에서는 졸업 요건 확인하기, 연세 포탈 이용하기, 교내/교외 장학금 정보 확인하기 등 대학 입학 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들을 다뤘다. 2차 활동에서는 복수전공, 전과, 교환학생, 군대 등 먼 훗날의 일 같지만 미리 알아둬야 하는 정보들을 소개했다.

[사진 1] 포탈 사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1차와 2차 활동에 모두 참여한 최주희(심리학, 20) 학생은 “언더우드 대학생활 가이드에 참여하면서 복수전공이나 전과, 공부 방법, 맛집, 학교사이트 활용법, 교환학생 등등 유익한 내용을 정리해서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오프라인 개강 후 대학교에 갔었다면 OT에서 들었을 이야기였을 텐데 RA 분들께서 수고해주셔서 오히려 더 재밌게 듣고 이해했던 것 같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 2] 졸업 요건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프로그램을 기획한 차건회 RA(전기전자공학, 16)는 “아무래도 OT와 새터가 취소된 상황에서 새내기들이 학교와 관련된 정보를 얻기가 많이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정보들을 대신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개인적으로는 한 내용을 깊이 알려주기보다 최대한 다양한 내용을 얕더라도 전달하려고 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니 많은 학생이 너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고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해 주어서 보람찼고 예상했던 정원보다 더 많은 친구가 신청해줘서 대학생활 가이드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 해주었다. 

[사진 3] 교환학생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언더우드 대학가이드>에 대한 언둥이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알게 된 언둥이들의 계획적이고 알찬 대학 생활을 응원해본다. 

By 심리학 19 최주현View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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