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No.33

청송

오늘은 내가 요리사! <솔-푸드 커뮤니티>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든 수업이 비대면이 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행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을 것이다. 청송하우스는 RC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어떤 식습관을 가지고 생활할 것인지 계획을 짜고 인스턴트 식품이나 배달 음식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요리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솔-푸드 커뮤니티를 기획했다.

    <솔-푸드 커뮤니티>는 총 3차시로 구성되어있고 모든 활동은 네이버 카페에서 자신이 활동한 게시글을 올리면서 진행되었다. 1차시는 한 학기 동안 지킬 본인의 식습관 계획서 작성을 하기, 2차시는 음식을 직접 만들고 레시피 및 상세 과정 올리기, 3차시는 다른 학우의 레시피를 보고 요리해서 인증샷 올리기 등을 하였다.

[사진1] RC 학생이 만든 음식(감바스)

    한편 2차시 활동에서는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를 준비해오거나 외국인 학생들은 자기 나라의 음식을 만들어서 소개하는 등 학우들에게 특별한 요리를 소개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다양한 요리의 레시피를 학우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서연 학생(글로벌인재학부, 20)은 “한 학기가 전면 비대면이 되면서 동기들과 교류할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요리를 통해 동기들과 소통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사진2] 몽골 음식을 소개하는 RC 학생

    <솔-푸드 커뮤니티>는 평소 어떤 요리를 할 지 몰라서 항상 간편 음식만 먹던 학우들이 다양한 음식의 요리법을 알아 가고 직접 만들어보며 친목을 다질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한 박진용 RA(나노과학공학과, 18)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레시피를 올려주고 또 서로의 음식을 만들면서 RC 학생들에게 솔푸드 커뮤니티가 작은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청송 RAView 323

Only Ed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