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No.33

치원

채널 고정! <치원 리틀 텔레비전>

    새내기 배움터와 오리엔테이션을 경험하지 못한 20학번 학생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것은 아마 불충분한 학사지도가 아닐까? 대내외 활동, 교환학생, 복수전공 등의 단어들은 아마 새내기들에게 생소할 것이다. 치원 하우스에서는 대학생활이 아직 낯선 새내기들을 위해 <치원 리틀 텔레비전>을 진행 중이다.

    박선형RA (창의기술경영 17)가 기획한 <치원 리틀 텔레비전>(이하 <치리텔>)은 ZOOM을 통해 진행된다. 궁금한 것이 많지만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모르는 새내기들은 본 프로그램에서 RA선배들의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들을 수 있다. 4월 16일에 진행됐던 <치리텔: Episode 1>은 대내외활동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날 새내기들은 교내단체들과 대외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특별 게스트로 조윤정 RA (사회복지 18)와 탁수진 RA (사학 18)가 출연해 대내외활동에 참여했던 경험을 나누었다. 사전에 받았던 질문에 대답한 후에는 추가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질문은 “몇 개의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이 적당한가?” 였다.


[사진 1]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선형 RA

 

    4월 30일에 진행됐던 <치리텔: Episode 2>에서는 복수전공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날은 김동욱 RA (영어영문 15)와 김지원 RA (사학 17)가 게스트로 출연해주었다. 새내기들은 먼저 복수전공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들은 후에 RA선배들로부터 꿀팁을 얻을 수 있었다. RA들은 복수전공을 신청하기 전, 해당 과의 수업을 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높은 학점을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사진 2] 졸업요건에 대해 설명 중인 지원 RA

 

    RA들의 진심이 잘 전달되었는지 RC학생들 또한 진지하게 프로그램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백주원 학생 (경영 20)은 “<치리텔>에서 대외활동에 대해 처음 알게 되어 관심이 생겼어요. 기회가 된다면 기업에서 주최하는 대외활동에 꼭 참여해보고 싶어요”라며 <치리텔>이 자신에게 유익했다고 밝혔다.

선배들로부터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치리텔>에 앞으로도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주길 바라본다.


By 치원 RAView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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