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No.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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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민은 무엇인가요? <RC 특강-대담회>


[사진 1] 대담회 포스터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20학번 신입생 학우들을 위해, 그리고 대학생활 중 문득 찾아오는 고민들을 가진 모든 연세인들 위해. 2020년 5월 12일 RC 교육원이 준비한 특별 대담회가 열렸다. <대학생활과 인간관계>를 주제삼아 유은영 RA와 박순영 명에 교수, 박진배 명예 특임 교수가 뭉쳤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록 모든 학생들을 초대하지는 못했지만 이날의 대담회는 온라인 녹화 방송으로 송출되어 모든 연세인이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었다. 가장 먼저 연세대학교 심리상담센터의 조사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울과 스트레스에 관한 대화가 진행되었다. 우리학교 심리상담센터의 상담 통계에 의하면 학생의 성격 적응과 심리 정서 관련 상담이 주로 이루어지고, 이후 대인관계과 가족관계, 이성관계 순서로 상담 접수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대학생의 정서적 불안과 스트레스에 대하여 박진배 교수는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가치를 온전히 깨닫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박진배 교수는 실제 학생 상담시에도 세상의 “Only One”인 연세인 하나 하나가 삶의 주인공으로서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들이라는 확신을 가지도록 인도한다고 말하였다.

[사진 2] 대담을 나누고 있는 교수님들과 RA

   또한 이날 대담회는 사전에 접수 받은 학생 질문들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1) 열등감이 느껴지고 종종 잃어버리곤 하는 자신감 되찾는 방법 2) 정신적으로 부담감이 드는 관계를 계속해야 할 때 3) 삶의 실천 지표와 생활 지표 등 다양한 대학생활에서의 고민과 질문 중심으로 대화가 이루어졌다. 박순영 교수는 열등감과 우울증에 대한 좋은 처방은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인관계에서의 대처방안에 대한 대화에서는 각 학과별 교수들의 인간관계 대응 방식이 상이하다며 박순영 교수가 문과생의 관점을, 박진배 교수가 공대생의 관점을 비교한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박진배 교수가 “쉬워, 할 수 있어, 좋아”라는 세 가지 인생 주문에 대한 이야기와 조언을 남기는 것으로 대담회가 마무리되었다.

   직접 얼굴을 마주하기 어려운 요즘이지만, 그럼에도 학생들이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교수가 조언으로 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RC 특강 대담회는 많은 연세인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았을 것이다.

<대담회 참여자 정보>

-박순영 명예 교수: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명예교수. 학부대학 <독서와 토론>, <몸과 마음의 철학적 산책> 등의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박진배 명예특임 교수: 연세대학교 명예특임 교수. <함께 나누는 세상> 과목을 10년간 강의해오고 있다.

-유은영 특임 RA: 연세대학교 RC 교육원 소속 특임 RA로 RC교육의 가치와 의미를 나누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By 철학 17 박지원View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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