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No.35

백양

내 사연이 라디오에? <백양의 라디오스타 두 번째 이야기>

 지난 1학기, 학생들에게 그야말로 ‘힐링타임’을 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 이름도 유명한 <백양의 라디오스타>. 이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직접 사연을 작성하고, 라디오 전파에 서로의 사연을 실어보내며 소중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1학기 백양이들의 귀에 한 줄기 휴식을 가져다 준, 그리고 마음에 한 송이 꽃을 피워주었던 <백양의 라디오스타>가 2학기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백양의 라디오스타> 프로그램은 참여도 어렵지 않다. 사전에 구글독스 링크로 자신의 사연을 작성해 인증 받은 뒤, 선착순으로 일정 범위 안에 들면 줌(ZOOM) 회의실에 접속할 수 있다. 그 뒤에는 즐겁게 라디오를 감상하면 끝! 게다가 가장 인상깊고 재미있는 사연을 보내준 학생에게는 특별한 상품까지 제공된다. 자신의 일상에서 있었던 일을 공유할 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은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들어보며 서로의 삶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내적인 친밀감을 쌓을 수 있었다. 비대면으로 수업이 전환되어 서로를 마주할 기회가 없었던 학기였기에 외로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백양의 라디오스타>는 그런 학생들에게 이런 때이기에 더욱 소중해진 친밀감을 전해주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한나 RA는 “백양의 라디오스타를 저번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도 진행하게 되었는데, RC들에게 사연을 받고 이를 줌(ZOOM)을 통해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RC들이 활발하게 본인의 의견을 나누고, 아직 만나지 못했지만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위로의 말을 전하며 내적 친밀감을 쌓은것 같습니다. 이번 학기에도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라도 RC들 사이에 연대감을 형성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의미를 느낍니다. 언젠가 함께 대면으로 보며 이야기를 나눌 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이 커지네요!”라며 진행 소감을 밝혔다. 백양하우스 학생들끼리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좀 더 마음 속으로 친근해질 기회를 만들어준 데에 대한 소회였다. 이번 학기에 계속 진행될 프로그램인만큼,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백양하우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By 경영 18 정운채View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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