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No.42

RC 교육원

우리 기숙사와 함께, <미니 RC 올림픽>

코로나 19로 인해 2019년도 이후 개최하지 못했던 하우스간 올림픽을 드디어 대면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참가자와 관람자, 그리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적 증진과 협동을 지향하는 활동이다. 이런 올림픽 정신의 도움을 받아, 단체 및 외부 활동이 적었던 상황에서 하우스 간 공동체 의식을 고양시키고 지루했던 일상에 활력을 주기 위해 <미니 RC 올림픽>과 계주대회가 개최되었다. 

<미니 RC 올림픽>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와 공동체 의식 고양을 위해 기숙사 단위로 진행되었다. 종목은 풋살, 농구, 계주로 총 3가지 종목이었으며, 5월 12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풋살과 농구 예선전을 진행되면서 올림픽의 막이 올랐다. 신청 기간은 4월 27일 수요일부터 5월 9일 월요일 13시까지로, 팀을 이루어야 할 수 있는 종목인 만큼 신청 기간을 여유 있게 잡았다. 2019년 이후의 첫 기숙사 대항전이기 때문에 다양한 하우스에서  신청하였으며, 이 중 풋살과 농구는 각각 5월 12일, 5월 18일, 5월 25일 총 3번 예선전, 본선, 결승을 진행하였다. 1등 하우스에게는 200,000원, 2등 하우스에게는 150,000원, 3등 하우스에게는 100,000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져 학생들의 열정을 자극했다.풋살의 경우 하우스별 주전 선수 5명, 예비 선수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2개 하우스 모두 참가했으며 C동 앞 농구장에서 진행되었다.  5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던 결승 경기의 경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로 5월 30일에 진행되었다. 결승전은 치열한 접전이었다. 1등을 차지한 에비슨 하우스는 결승전에서 상대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는데, 결승전에서의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던 준우승자는 청송 하우스였으며, 마찬가지로 순위권인 3등은 치원하우스가 차지했다. 

Mini 농구의 경우 주전 선수 3명, 예비 선수 2명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경기는 종합관 3층에서 진행되었으며 모든 하우스가 참가했다. 1등은 아펜젤러 하우스였으며, 2등은 청송 하우스, 3등은 치원하우스였다.


By 신지연View 1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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