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 투자의 필요성이 늘어나는 요즘 투자에 대해 배우고 싶지만 어디서 무엇부터 공부해야 할지 쉽지 않다. 적금, 예금,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모의 투자를 해봄으로써, 건전한 투자 방법을 배우고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김무빈 RA는 <용재 금융투자 증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RC들에게 투자에 대한 기본지식을 알려주기 위해 김무빈 RA는 4월 2일 OT에서 예금, 적금, 채권, 주식 등 다양한 자산 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모의 투자를 위한 가상 계좌를 개설하는 법을 알려 주었다. RC 학생들은 4월 2일 OT부터 시작하여 한달 간 자신이 개설한 가상 계좌를 활용해 주식 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주식 시장을 체험했다. 그리고 딱 한 달이 지난 5월 2일, 결과 토의 시간을 통해 개인별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기업 선택 이유와 수익률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동현 RC는 이번 모의 주식 활동을 통해 주가의 흐름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고, 앞으로 주식을 할 때 신중하게 투자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범 RC 또한 다양한 산업에 대해 분석할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하며 투자가 장기적으로 이루어졌다면 수익률이 회복될 것 같았는데, 기간이 다소 짧게 느껴졌다며 아쉬움을 토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김무빈 RA는 RC 교육의 목적에 맞게 비교과 영역에서 RC들에게 모의 투자와 같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어 뿌듯했고, RC들이 투자에 관련된 내용을 공부한 후 다른 RC들과 공유하는 과정을 보며 자신 역시 한 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중요성을 알지만 막상 시작하기엔 어렵고도 막막한 투자. 이번 <용재 금융투자 증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용재 새내기인들이 투자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배워나가 올바른 투자,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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