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No.42

한결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한결 더 나은 몸!

연세대학교 학생들은 RC 교육을 받기 위해 기숙사에 전원 입사를 한다. 이때 부모님과 떨어지며 기숙사에 혼

자 사는 경험을 처음으로 하게 되는 학생들도 많다. 평소 지내던 생활에서 벗어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

지 못한 우리 한겨리들이 스스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상황조차 이따금 나타난다. 이러한 상황을

유감스럽게 본 김강래 RA가 올바른 식습관과 스스로 식단을 짜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한결 더 나은 몸>은 3월과 5월에 각각 3주씩 총 2회차에 나눠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스스로 식단을 짤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여러 개념들, 식단을 짤 때 유의해야 할 점을 가르쳐주고, RA 자신의 식단을 직

접 보여주면서 RC들의 이해도를 높였다고 한다. 더하여 매주 진행되는 식단 기록 과제와 발표를 통해 피드백

을 했는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전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모두가 한결 더 건강한 몸을 얻

은 것 같아 뿌듯했다고 한다.

3월에는 총 11명, 5월에는 총 20명의 RC들이 <한결 더 나은 몸>에 참여해 주었다. 곽유(글로벌인재학부) RC

는 “지금까지 먹은 음식들은 영양분을 고려하지 않고 섭취를 하고 있었지만, 한결 더 나은 몸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제가 섭취하는 것들의 영양분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루 동안에

얼마나 많은 칼로리와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 것인지를 알게 되었고, 나쁜 습관들이 무엇인지도 배웠습니

다. 술의 나쁜 점과 칼로리 그리고 유의할 점들을 잘 이해 했습니다. 아주 좋고 유익한 프로그램이었습니

다.”라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박재원(화학과) C는 “이번 건강한 식단을 통한 한결 더 나은 몸을 통해서 나

의 식습관을 개선 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매주 숙제가 있는 것이 있어서 힘들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실제

로 숙제를 하는 과정에서 내가 평소에 먹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어떠한 강의보다

도 나에게 최적화된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이외에도 하루 적정 칼로리량, 술의 칼로리 등과 같이 유익한 정

보도 얻을 수 있었다.” 며 식습관을 올바른 방향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도와준 <한결 더 나은 몸>에 고마움을 표

현했다.

연세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면서 새로이 대학 생활을 해야할 우리 한겨리들. 밥을 든든

히 먹어 노력할 힘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 일일 것이다. <한결 더 나은 몸>과 함께, 한결 더 나은 건강한 몸으

로 RC생활을 잘 마치길 바란다.

By 한결하우스 김명기RAView 1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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