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No.42

AVISON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에비슨 피날레파티>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에비슨 피날레파티>

6월 2일, 에비슨 하우스에서는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하우스 파티를 열었다. 7가지 부스를 갖추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골든벨 같은 지적 유희와 함께 간식나눔도 있던 <에비슨 피날레 파티>는 의식주가 함께한 파티라고 할 수 있겠다. 한 학기를 멋지게 마무리하기 위하여 RA들과 스태프 RC들이 함께 모여 부스를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그렇게 기말고사를 끝내고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6월, 정겨운 에비슨 하우스 RC 학생들의 한 학기 추억을 마무리 지을 대행사가 시작되었다.

RM교수님이신 홍혜경 교수님의 환영사와 한 학기의 추억을 담은 에비슨 하우스의 영상, 그리고 분반 우수 학생 시상식으로 화려한 오프닝이 진행되었다. 그 후 골든벨 퀴즈를 통해 연세대학교와 관련한 흥미로운 상식을 알아보기도 했다. 학생들은 학교를 다니면서도 모르는 내용이 있었다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그 뒤에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7개의 부스가 운영되었는데, 행사장을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활동이 있으면 그 부스에 들어가 체험하는 형식이었다. 더비슨레터 부스에서는 하우스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5가지 글자로 표현하여 쓸 수 있었고, 딱지치기와 병뚜껑 던지기, 신발 던지기 부스에서는 진심으로 몰입하는 RC와 RA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슨디제이 부스에서는 파티 시간 동안 재생될 음악을 신청 받았다. 포토 부스에서는 여름을 맞이하여 피서에 온 것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십인십색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에비슨 하우스 피날레 파티>만의 특색도 있다. 바로 ’블루와 화이트’의 드레스코드다. 흰 색과 파란색, 그리고 해변에 온 것 같이 꾸며진 진리관 B는 해변 파티와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겨 한층 즐거움을 더했다.

올해 입학한 RC들은 이제 레포트와 과제 제출에 능한 대학생이 되었고, 비대면과 대면 활동의 경계에서 이리저리 뛰어야 했던 한 학기의 마무리도 다가왔다. 2년만에 대면 피날레 파티를 진행한 에비슨 하우스는 RC와 RA들이 직접 대면하여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일상을 다시 경험할 수 있었다.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AVISON FINALE PARTY 기획단 회의 모습

By 김용재 RAView 1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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