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No.44

윤동주

Allez! <동주다섯 동주하나>

올해 초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펜싱선수인 주인공이 성장해가는 과정을 다루었다. 이 드라마는 젊은 세대가 펜싱이라는 생소한 스포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 2021년 여름, 도쿄 올림픽에서 보여준 펜싱 국가대표팀의 멋진 모습과 그들이 따낸 여러 값진 메달들 역시 대한민국 국민이 펜싱에 관심을 갖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펜싱은 많은 수의 보호 장구가 필요하기 때문인지 배우기는 커녕 접할 장소조차 마땅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윤동주 하우스의 김재훈 RA는 <동주다섯 동주하나>를 기획하며 관심은 있다고 하더라도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펜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자 했다. 


이렇게 펜싱을 체험할 기회를 주고자 한 것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김재훈 RA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ZOOM을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만 해왔기 때문에, 4학기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이전의 프로그램과 달라야한다고 생각했다 한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비대면 프로그램보다 활동적이고, 직접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김재훈 RA는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펜싱 동아리에서 사용하는 장비들을 가져와 프로그램에 참여한 RC들이 제대로 펜싱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줬다. 


<동주다섯 동주하나>는 초보자들이 많이 참여한 데다가 안전이 중요한 스포츠라는 점을 감안하여 펜싱의 규칙을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 뒤 장비에 대한 설명과 제대로 장비를 착용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 기본적인 스텝과 찌르기 동작에 대한 학습이  이어졌다. 펜싱은 칼을 사용하는 스포츠인 만큼, 설명과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바로 게임을 하게 되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다행히 이 프로그램은 경각심을 심어주며 펜싱이라는 스포츠를 RC들이 진정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김재훈 RA의 꼼꼼한 설명과 한시도 RC들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태도 덕분에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 


<동주다섯 동주하나>가 마무리된 뒤 김재훈 RA는 오랜만에 대면 학기를 맞아, RC들과 얼굴을 보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같이 땀흘리며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RC들 역시 2시간 내내 흥미로운 표정과 즐거운 표정으로 프로그램에 임했고, 새롭고 재미있는 스포츠를 배웠다는 만족감에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다. 멀게만 느껴지던 펜싱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동주다섯 동주하나>에서 함께 해 보는 것은 어떨까?

By 윤동주하우스_민찬욱RAView 44

Only Ed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