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No.46

UNDERWOOD

하나되어 만드는 아름다운 멜로디 – <언더우드 오케스트라>


 이번 학기 언더우드 하우스에서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기획되었다.  이름하여 <언더우드 오케스트라> 였는데, 함께 모여 아름다운 하우스데이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인 참가자 모집을 거쳐 3월 20일 OT를 진행하였다.  5월 1일부터 첫 연습을 시작한 오케스트라는 5월 29일 진행된 하우스데이 공연까지, 장장 두 달 간의 대장정을 걸어왔다. <언더우드 오케스트라>는 이번 학기 최다 RC 자기주도활동시간 (최대 17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는 언더우드하우스 최장기간 진행 프로그램이었다. 그만큼 많은 준비와 꾸준한 참여가 필요했고, 그것을 모두 소화해낸 참여 학생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긴 시간 동안 실력을 갈고 닦은 언더우드 오케스트라팀이 준비한 곡은 하우스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데 적합한 Coldplay의 ‘Viva La Vida’와 웅장함이라는 매력 포인트를 지닌 ‘아름다운 나라’였다. 

하우스데이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창현 RA(경영학과, 22학번)는 “개인적으로 음악을 좋아해서, 사리사욕 채우기 위해 만든 <언더우드 오케스트라>가 하우스데이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사실이 너무 뿌듯하다. 일주일에 두 번, 두 시간씩 연습을 진행하며 정말 열심히 준비한 것이 보상받는 기분이다.”라고 공연에 대한 소감을 내비쳤다. 이 날의 공연에 자신감을 보인 사람이 김창현 RA만 있던 것은 아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민경 학생(바이올린/영어영문학과, 22학번)은 “한 학기 동안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했지만 <언더우드 오케스트라>에서 얻어가는 추억이 굉장히 크다. 언더우드 오케스트라 최고!”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초빈 학생(플루트/신학과, 23학번)은 “<언더우드 오케스트라>를 통해 플루트도 오랜만에 잡아보고 재능 있는 친구들과 함께하며 할 수 있다는 힘을 얻어가는 것 같다. 다음 학기에도 개설된다면 참여할 의향이 100%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들의 자신감과 즐거움이 헛되지 않게, 매주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 학생들은 이 날의 공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솜씨를 화려하게 뽐냈다.

4명의 RA 그리고 29명의 RC가 공을 들여 준비한 프로그램 <언더우드 오케스트라>는 4주간의 연습 기간 동안 하우스데이 공연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한 데 모여 아름다운 합주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하우스데이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박수를 받았다. 혼자가 아닌 우리가 되었기에 가능했던 <언더우드 오케스트라>. 울려퍼진 음악이 아름다웠던 만큼 이 프로그램을 다음 학기에도 만날 것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By 언더우드하우스_배지민 RAView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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