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No.49

한결

국제캠퍼스 생활의 시작을 열며, <한결 하우스 오리엔테이션>


 설렘을 가득 품은 새내기를 맞이하는 국제캠퍼스, 2024년에도 새내기들을 환영하는 한결하우스 오리엔테이션과 분반 모임이 진행되었다. 새내기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하여 RM 교수님과 RA 일동은 모두 분주히 움직이며 노력했다. 하우스 오리엔테이션 발표 자료를 제작하는 것부터 시작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하우스 오리엔테이션 포스터를 곳곳에 붙여 홍보하였다. 여러 상품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나눠주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전체 오리엔테이션 이전에 진행된 분반 모임 역시 학생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다.학생들이 서로를 더 알아가고 교류할 수 있도록 방 규칙을 정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등, 분반 모임에서는  RA들의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띄었다.

 하우스 오리엔테이션 당일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사람들 앞으로 빠르게 찾아왔다. 올해는 신입생 수가 100명 가까이 늘어난 만큼, 강의실을 꽉 채울 정도로 유례없이 많은 학생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였다. 오리엔테이션 현장에서는 앞으로 1년 동안 지내게 될 국제캠퍼스에서 생활하기 위하여 필요한 정보를 설명했다. 먼저 RC자기주도활동에 대한 소개와 해당 활동에 참여하는 방법, 각자가 속하게 될 하우스 소개가 진행되었으며 이어 앞으로 1년을 보낼 기숙사 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RA와 RM 교수님에 대한 소개, 기타 도움이 되는 정보들도 소개되었다.

 한결하우스는 오리엔테이션 이전에 분반 모임을 진행하였다. 분반 모임에서는 많은 인원이 모여 서로에 대해 자세히 알기가 어려운 오리엔테이션을 보완하고자, 각 RA 분반끼리 모여 작은 규모로 진행되었다. 모인 학생들은 서로에 대해 더 깊은 이야기를 하면서 어색함을 풀고, 한 학기 동안 앞으로 함께하며 새로운 대학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었다.  RC학생들의 첫 만남을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기 위한 RA들의 각별한 노력에 부응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었기에, RA들은 뿌듯함과 함께 나 역시 선배로서 한 학기를 잘 꾸려나가 모범이 되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끼기도 하였다.

 <한결하우스 오리엔테이션>은 학생들에게는 한결하우스를 소개하고 한 학기를 시작하는 훌륭한 신호탄이 되었으며, RA들에게는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새내기였던 자신의 결심을 돌아보고, 초심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오늘의 기쁨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한결하우스의 학생들이 보람찬 캠퍼스 생활을 해 나가기를 바란다.

By 한결하우스 김은비RAView 25

Only Ed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