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No.49

치원

함께 소통하는 영화 상영의 밤, <치원 문화의 밤>

4월 5일, 치원하우스에서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인 '너의 이름은'을 감상하는‘신카이 마코토의 밤’ 1회차가 진행되었다. 이 이벤트는 영화 상영하기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진리관 B에서 열렸으며, RC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너의 이름은'은 2017년 개봉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으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주인공 ‘타키’와 ‘미츠하’ 두 명의 몸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아낸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감상회는 그의 작품을 다시 한번 감상하고 영화에 숨겨진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

이번 감상회는 RC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영화를 감상하며 각자의 생각을 나누고, 영화의 주제, 영화 속에 담긴 메시지, 영상미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를 통해 RC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함께 영화를 더욱 음미할 수 있게 되었다. 행사가 야외에서 진행되었기에 평소와 다른 경험을 선사한 것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였다. 진리관 B는 탁 트인 공간을 확보하기 쉬워 영화 상영 프로그램에 종종 애용되는 장소이다. 야외 스크린에 영화를 상영했기에 학생들은 비좁은 의자에 몸을 기대지 않고, 편안한 자세로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팝콘과 탄산음료 등의 먹을거리도 제공되어 더욱 즐겁게 영화를 즐길 수 있었다.

강성권 RA는 "이번 감상회는 RC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영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강성권 RA의 말처럼 이번 감상회는 강성권 RA와 RC들 모두에게 뜻깊은 자리였다. RC 학생들은 영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를 누렸으며, 강성권 RA는 학생들에게 문화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즐거움과 성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이번 <치원 문화의 밤-너의 이름은> 감상회를 통해 RC 학생들은 영화를 통한 소통을 누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치원하우스에서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로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원할 예정이니, 다음 이벤트를 기대하기를 바란다.

By 치원하우스_강성권 RAView 10

Only Ed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