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No.49

치원

송도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한 발짝, <비누를 품은 곰돌이>

3월 21일 <비누를 품은 곰돌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치원하우스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RC 학생들이 직접 비누를 만들며 재미를 느끼고, 나아가 자신이 만든 비누를 사용하는 것으로 송도 생활의 위생을 함께 지켜가자는 취지에서 계획되었다. 

환절기와 초봄을 지나는 학기 초에는 감기와 같은 질병이 유행하기 마련이다. 그러한 시기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재미도 챙기고, 손씻기의 중요성도 강조할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송도 생활을 위해 함께 비누를 만들면서 자신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재미에 푹 빠졌다. 비누가 굳는 동안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송도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

<비누를 품은 곰돌이>는 각 회차당 8명의 신청자를 받았으며, 치원하우스 C동 커뮤니티룸에서 진행되었다. 1회차와 2회차는 같은 날에 진행되었으며, 1차에 곰돌이 비누, 2차에는 붕어빵 비누를 만들며 모양을 내는 재미를 즐겼다. 사이사이 자신의 개성을 발휘해 모양을 바꾸어 놓는 등 비누 제작의 다채로운 매력에 빠져든 것은 덤이다.

치원하우스 RA들도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함께 참여했는데, 그 덕에 더 활기찬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프로그램은 원활하게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은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양질의 비누를 완성했는데, 붕어빵 비누를 만든 2회차에서는 그 비누의 완성도가 매우 높아 비누를 실수로 먹을 뻔한 학생도 나왔다.

<비누를 품은 곰돌이>를 주관한 박소민 RA는 참가자들에게 치원하우스에서 안정한 생활을 누리기 위한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박소민 RA가 진행할 다음 프로그램도 기대가 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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