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악
포토샵이 필요 없는, PPT로 포스터?!
9월 17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자유관 A 307호에서는 무악하우스만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PPT로 포스터 만드는 법을 간단하게 알려준 후 RC 학생들이 하우스 프로그램의 포스터를 제작해보게 하는
[사진 1] 박형진(수학과 18) 학생의 작품
[사진 2] 정우희(생활디자인학과 18) 학생의 작품
[사진 3] 강승민(심리학과 18) 학생의 작품
강의 이후에는 RC 학생들이 직접 하우스 프로그램 홍보용 포스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는 9월 30일에 진행된 <이 요리 무악?!>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공한 키워드로는 집밥, 다양한 문화권, 협동심, 성취감, 가족이 있었다. 참여 RC 학생들은 각자 만들게 될 포스터에 대해 간단하게 머릿속으로 구상을 한 후 강의를 통해 알게 된 사이트에서 원하는 픽토그램을 검색해 찾아보기도 하고, 폰트를 다운받아 다양하게 적용해보며 약 40분간 열심히 포스터를 고안하고 만들었다. 중간중간 모르겠거나 고민이 되는 부분은 RA에게 질문을 하며 수정해 나갔다. 모두가 포스터를 만들어 제출하고 나서는 포스터 콘테스트가 이어졌다. 12명의 결과물을 스크린으로 함께 보고 투표를 통해 1~3등을 뽑아 상품을 지급했다. 1등의 영광은 무악하우스 로고가 올려져 있는 접시를 통해 요리 프로그램임을 나타내고 사람 모양의 아이콘을 접시 주변에 둥글게 배치해 화합과 가족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강승민(심리학과 18)학생에게 돌아갔다. 소소하지만 스스로 결과물을 만들어 낸 경험이 PPT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관심을 키우는 발판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
By 대기과학 17 고예지View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