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SON
AVISON 학당 – The Colloquium : 대학 생활의 이정표
입시 위주의 공부를 주로 했던 고등학교 때와는 달리 대학에서의 공부는 자유롭다. 그러나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 학생들은 자유롭게 공부하는 만큼 스스로의 공부를 책임져야 한다. 입시라는 틀에 박힌 공부에 익숙해져 있던 친구들에게는 어려운 일일 수 있다. 정인기(수학과 13) RA는 이런 신입생들을 위해 <Avison 학당: The Colloquium>
<The Colloquium>
프로그램은 각각의 주제에 대한 RA의 견해를 듣고, 학생들이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상윤(전기전자공학부 18) 학생은 “일상생활과 긴밀히 닿아있는 주제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전해주었고, 참여자들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질문하고 토론했다. 특히나 2차시에서 소개한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에 학생들이 큰 관심을 표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수학을 전공하지 않는 학생들은 해당 정리의 의의를 이해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RA의 적절한 비유들을 통해 그 핵심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질문하면서 토론에 익숙해질 수 있었다.
[사진 3] 질문을 받고있는 정인기 RA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자유롭게 견해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RC 교육의 장점 아닐까? 수학 분야에 초점을 맞춘 시간이었지만, 질의와 토론을 통해 학생들은 여러 분야를 망라할 수 있었다. <The Colloquium>
By 약학 14 박인욱View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