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No.32

UNDERWOOD

언더우드X연그린의 ECOllabo <커피컵홀더 만들기>

  대만 여행 필수 기념품으로 유명한 패브릭 커피컵 홀더! 천으로 만든 컵홀더는 휴대가 간편할뿐만 아니라 재사용이 가능해 친환경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세대학교 환경 동아리 연그린과 함께한 <커피컵홀더 만들기> 프로그램은 대만 패브릭 컵홀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졌다.

  이번 <커피컵홀더 만들기>를 담당한 윤태경 RA(바이오융합, 17)는 “언둥이들이 스스로 패브릭 컵홀더를 만들어보면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연그린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사진 1] 커피컵 홀더 만들기 설명을 듣고 있는 언둥이들

  지난 11월 13일, 언더우드 하우스 9층 나눔 커뮤니티룸은 <커피컵홀더 만들기> 프로그램을 위해 모인 연그린 동아리원들과 9명의 언둥이들로 북적였다. 한 손에 본인의 텀블러를 들고 준비물을 살펴보는 언둥이들의 눈빛에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다.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연그린 동아리원으로부터 커피컵홀더 만들기의 취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은 언둥이들은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커피컵홀더 만들기에 돌입했다. 각자 마음에 드는 자투리 천과 꾸미기용 캐릭터 뱃지를 고른 언둥이들은 자신의 텀블러 사이즈에 맞는 컵홀더를 한 땀 한 땀 바느질해나갔다. 

[사진 2] 자투리천을 활용해 커피컵 홀더를 만들고 있는 언둥이들

  처음에는 바느질이 낯설어 머뭇거리던 언둥이들도 윤태경 RA와 연그린 동아리원의 도움을 받아 시간 내에 개성 넘치는 컵홀더를 만들어냈다. 커피숍에서 제공하는 종이 컵홀더처럼 깔끔하고 반듯한 느낌은 아니지만, 제각기 다른 모양과 두께의 컵홀더는 언둥이들만의 정성이 담긴 ‘수제 컵홀더’만의 매력을 뽐냈다. 

  <커피컵홀더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현창순(행정학, 19)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용 컵홀더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새삼스레 인식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다. 나 역시 작은 수고를 들이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사진 3] 바느질에 열중하고 있는 언둥이들 

  윤태경 RA를 도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 연그린의 이재윤(지구시스템과학, 16) 학생은 “동아리에서 열심히 준비한 프로그램에 언둥이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오늘 만들었던 컵홀더를 예쁘게 사용하고, 앞으로 언둥이들이 환경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커피컵홀더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언둥이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환경을 위해 직접 행동하는 멋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By 언론홍보영상학 16 최윤진View 71

Only Ed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