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No.32

치원

할로윈 부스 대잔치, CHIWON HALLOWEEN PARTY


[사진 1] 타로카드 클래스에서 타로 카드 스프레드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30일 오후 8시, 1기숙사 C동 1층 세미나룸이 위치한 복도는 금세 시끌벅적 파티의 현장이 되었다. 치원 하우스에서는 10월의 빅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할로윈을 맞아 할로윈 부스 여러 개를 운영하는 CHIWON HALLOWEEN PARTY를 약 두 시간 동안 진행했다. 호러 분장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호러 페이스페인팅 클래스, 타로 카드를 배우고 타로 상담 실습을 해보는 타로 클래스, 할로윈 쿠키를 꾸미는 쿠키 아이싱 부스, 이태원 부럽지 않은 할로윈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할로윈 포토존, 게임을 통해 상품을 얻을 수 있는 다트 게임 부스와 텍사스 홀덤까지 과연 하우스 파티답게 다채로운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되었다. 

[사진 2] 호러 분장 클래스에서 재료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호러 페이스페인팅 클래스에서는 호러 타투 스티커와 피를 연상시키는 액체를 활용하여 얼굴 곳곳을 할로윈 분위기로 꾸몄다. 덕분에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도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클래스 바로 옆에서 포토존 부스를 진행한 덕분에, 학생들이 할로윈 분장을 하고 호러 분위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한편, 타로 클래스에서는 타로 카드의 용어들과 카드의 의미를 배우고 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타로 카드로 그 질문을 해결해 나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 3] 할로윈 쿠키 아이싱 부스에서 학생들이 각자의 쿠키를 꾸미고 있다.

  학생들은 나름의 호러 분장을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두 개 이상의 부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티켓을 받으면 커뮤니티룸에서 논알콜 칵테일과 핫도그, 닭강정 등의 간식도 먹을 수 있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모히또, 신데렐라, 피나콜라다 등 고급 바에 가서나 볼 수 있었던 음료들을 하우스 파티에서 제조하는 과정도 보고, 맛볼 수 있는 기회였다. 할로윈 하면 무엇보다도 ‘Trick or Treat’을 떠올리게 되는데, 하우스 할로윈 파티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젤리, 사탕, 초콜릿 등으로 만든 Trick or Treat Gift 역시 나누어 주며 할로윈을 제대로 즐기는 치원 하우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진 4] 10층 커뮤니티룸에서는 논알콜 칵테일 바를 운영하는 모습이다. 

By 국어국문학 18 권미서View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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