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No.34

청송

내 미적 감각을 보여줄게, <나도 예술가>

    우리 학교에는 다재 다능한 학우들이 많다. 청송하우스는 여러 학기에 걸쳐서 노래, 춤, 악기,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학기에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한 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심미안을 키우고, 본인의 구상을 실체화하는 연습을 통해 표현력을 증진하고 예술 활동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나도
예술가>를 기획했다.

[사진1] 나도 예술가 포스터

    <나도 예술가>는 3가지 단계에 걸쳐서 진행되었다. 먼저 기획 단계에서는 시작부터 완성까지의 타임라인을 계획해보고 결과물의 구상한 기획서를 담당 RA에게 제출했다. 실행 단계는 작품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온라인으로 2회 이상 중간 보고를 하면서 진행됐다. 마지막 완성 단계에선 활동 소감을 포함한 보고서를 제출한 후에 완성된 결과물을 확인했다. 그리고 완성작은 팜플렛 형식으로 사진과 설명을 덧붙여서 재구성, 청송하우스 단체 공지방에서 온라인 전시회의 형태로 학우들에게 공유했다.

[사진2] 결과 보고서 우수작

    대면을 전제한 초기 기획과는 달리 활동이 비대면으로 진행이 되면서 작품의 제작 과정과 결과물을 오직 사진 형태로만 제출을 받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보현 (경제학부 20) RA는 이 지점을 무척 아쉽게 생각했다. “대면의 기회가 있었다면 작품 제작 과정에 대해서 더 자세한
피드백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뚜렷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프로그램이 2학기로 이어진다면 송도 학사 내에서 실물 형태의 전시를 통해 작가가 의도한 대로 전시 형태를 다양하게 하여 예술의 미를 더 나타내고 싶다”라는 소망도 밝혔다.

[사진 3] 우수 작품

    이번 <나도 예술가>는 학생들이 예술 작품을 기획해보고 완성하면서 자신의 예술 감각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비록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되면서 작품 기획과 제작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느껴보지는 못했지만, 더욱 주체적이고 자율적으로 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도 예술가>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By 나노과학공학 18 박진용 View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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