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No.41

윤동주

프로그래밍과 친해지기, <코딩동주>

AI와 딥러닝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각광받음에 따라 코딩과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 역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코딩은 엔지니어링뿐만 아니라 웹사이트 제작 등 1인 사업을 할 때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코딩에 관심을 갖고 코딩을 배워보려고 하는 학생의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김재훈 RA가 기획한 <딩동 (코딩동주)> 는 이런 트렌드를 읽어 RC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기회를 주고자 했다. 1학년 때 웹페이지 디자인과 코딩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코딩 및 프로그래밍에 더 많음 관심을 갖고 친숙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딩동>은, HTML, CSS, JAVASCRIPT 등 활용도가 높은 언어들을 배우고 또 이를 사용하여 간단한 MBTI 테스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코딩에 능숙한 김재훈 RA가 직접 MBTI 테스트를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가르쳐 줄 것이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 RC 학생들이 코딩과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3] 코딩동주 포스터

<딩동>에 참여한 RC 학생은 총 47명으로, 이들은 개인 혹은 2~3명으로 팀을 이루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딩동>은 총 6회차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데, 이미 진행된 회차를 포함하여 각 회차 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처음 두 회차 동안은 프로그램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진행과정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고, 참여 학생들의 명단 확인과 프로그램의 최종 결과물 제출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코딩 수업이 진행됐다. 그 뒤 3,4,5 회차에는 결과물을 제작하는 중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질문이나, 좀 더 고난이도의 프로그램을 코딩해보고 싶은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 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회차에는 각 팀이 제출한 결과물에 대한 평가와 최우수작 3개에 대한 상품 전달이 있을 예정이다. 

<딩동>은 현재 4회차를 진행 중이며, 5월달에 대망의 6회차를 맞이하게 될 예정이다. 코딩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나가야 하는 기술인 만큼 아직 완성된 결과물은 없지만, 김재훈 RA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RC학생들의 태도가 매우 좋아 결과물이 기대된다고 한다.또 코딩을 배워 나가는 RC 학생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는 말도 덧붙였는데, RA 역시 느껴질 정도로 RC 학생들의 열정이 대단해 보인다. 어서 5월이 되어 RC 학생들이 만든 멋진 결과물을 마주하기를 기대한다.


                                                              [사진 4] 코딩동주 진행사진

By 민찬욱RAView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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