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No.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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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학술제 독서와 프레젠테이션 대회

[사진 1] 발표 중인 학생들

   지난 5월 31일, 올해로 4번째를 맞은 RC학술제 – 2017 독서와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우리’”라는 주제로 『로봇의 부상(마틴 포드)』,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테크노 인문학(이진우)』, 『제 4차 산업혁명(클라우스 슈밥)』, 『제 2의 기계 시대(에릭 브린욜프슨, 앤드루 맥아피)』의 5권이 대상 도서로 선정되었다.

[사진 2]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김성수 RC 교육원장

   총 68개의 팀이 지원하고 30팀이 최종 제출한 독후감과 PPT를 토대로 예심을 거쳐 최종 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다섯 팀은 ‘인 앤 아웃’(사회학 박선우, 경영학 안은재), ‘아뜰리치나’(노문 이승언, 안인혁, 이가을), ‘지진’(사회학 정유진, 김지민), ‘금관가야’(사학 이예은, 불문 권서연, 사회학 김현지), ‘10001’(경영 하승현, 장세인)이었다. 본선에 진출한 다섯 팀을 평가하기 위해 이재용 교수님, 진영복 교수님, 홍혜경 교수님께서 자리해 주셨으며, 80여 명의 청중평가단도 함께 하였다. 한봉환 교수님의 진행으로 시작을 알린 2017 독서와 프레젠테이션 대회는 이재용 교수님의 개회사로 포문을 열였다. 이후 김성수 원장님은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말과 글로 조리 있게 표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표현 능력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3] 질의응답 시간 중 질문 중인 학생

   본선에 진출한 다섯 팀은 10분간 준비한 발표를 진행하고, 5분 동안 청중평가단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모든 발표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URL을 통한 청중평가단의 투표도 이루어졌다. 두 가지 평가 기준을 통해 대망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영광의 최우수상은 ‘지진’, 우수상은 ‘인 앤 아웃’이, 장려상은 '아뜰리치나', ‘금관가야’, ‘10001’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5만원의 상금도 함께 수여되었다.

[사진 4] 행사가 끝난 뒤의 단체사진

   독서와 프리젠테이션 대회는 다양한 독서를 바탕으로 주제에 대한 논리적 전개를 이끄는 능력을 함양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개발하는 장을 마련한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생각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독서와 프리젠테이션 대회에 RC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By 국문 17 김하늘View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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