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No.30

AVISON

<너와 나의 연결고리>, 내가 직접 만드는 너와 나의 실팔찌

   AVISON 하우스에는 실팔찌 만드는 법을 배우는 프로그램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실팔찌를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제작한 실팔찌를 친구와 나누어 갖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배움, 실천,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하우스’라는 AVISON 하우스의 모토를 잘 보여준다. 

[사진 1] 실팔찌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RC 학생들

   RC학생들은 <너와 나의 연결고리>를 통해 새로운 취미 생활을 경험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RC학생들은 실팔찌를 만들어본 경험이 없었고 실팔찌를 만들어본 학생들도 이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4줄 원통형 땋기 방식’은 처음이었다. 새로운 시도인 만큼 처음에는 많이 어려워했다. 하지만 반복하면서 실 땋기에 익숙해졌고, 모두 팔찌를 완성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지우(치의예과 19) RC는 “네 줄 땋기라는 방법이 생소해서 팔찌를 만들기 시작할 때 조금 애를 먹었다. 하지만 팔찌를 만들다 보니 점점 오기가 생기고, 나중에는 재미가 붙어 즐겁게 만들 수 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사진 2] 직접 실팔찌를 제작하고 있는 모습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RC 학생들은 자신의 작품을 친구들과도 나눌 수 있었다. 30명의 RC 학생들은 30개의 각양각색 실팔찌를 제작하였다. RC 학생들은 원하는 실과 장식을 골라 팔찌를 제작했다. 만드는 방식은 모두 비슷했지만, 색상과 장식 등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서 배운 기본적인 방법에 자신만의 섬세함을 더해 만든 팔찌를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즐거움 또한 크다. 조영욱(기계공학부 19) RC는 “친구들과 같이 직접 팔찌를 만들어보고 서로 나눠 가지면서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손수 만든 것을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어 뿌듯했다. 다음에도 이러한 활동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3] 제작한 실팔지를 친구와 나눈 모습

By 영문 17 김유미View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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