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No.32

청송

겨울이 오기 전에 청송과 함께, <청송 피크닉>

  송도 국제캠퍼스 주변에는 가볼만한 장소들이 많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트리플 스트리트, 캠퍼스 타운도 무척 아름답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도 있다. 송도 센트럴 파크 혹은 해돋이 공원은 그러한 장소 중 하나다. 청송하우스는 청송 RC 학생들에게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해돋이 공원에 가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소풍을 진행하는 <청송 피크닉>을 기획했다.

[사진 1] 피크닉을 통해 서로 친해진 RC 학생들끼리 단체사진을 촬영함

  11월 2일 토요일 오전에, 구글 닥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뽑힌 RC 학생들과 담당 RA는 해돋이 공원으로 이동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함께 공원에 도착해 배달음식을 시켜 먹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가을 날씨 속 학생들은 단풍이 핀 예쁜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했다. 그 후에는 둘러앉아 마피아 게임을 수 차례 진행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에 기숙사로 돌아왔다. 프로그램을 마친 뒤, 청송 피크닉 채팅창에서는 청송 피크닉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RC 학생들의 후기가 올라왔다. 

[사진 2] RC 학생들이 피크닉 장소에서 활동을 마친 후 다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기획 및 총괄한 정윤영 (국어국문학과 18) RA는 “일단 RC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걱정과 달리 날씨와 배달음식, 소풍 장소의 거리까지 모든게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보조로 참여한 김나현(사학과 17) RA도 “날씨가 추워 진행을 못할까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풀려서 재미있게 피크닉을 다녀올 수 있었다. 피크닉을 통해 RC 친구들이 서로 친해진 것 같아서 보기 좋았고, 본인 또한 학생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던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경제학 18 김태완View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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