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No.35

청송

모두와 공유하는 방콕 레시피. <오늘은 내가 요리사!>

<오늘은 내가 요리사!> 프로그램은 RC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만든 본인만의 레시피를 기획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요리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다양한 학우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처음에는 1회차로 프로그램을 준비했지만, 회차를 늘려 달라는 RC들의 요청이 이어지면서 2회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1차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9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요리를 진행한 다음, 양식에 맞춰 레시피를 작성했고 RA가 이를 수합해 투표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모집이 시작되고 1초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오늘은 내가 요리사!>프로그램은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학생들은 집에서 만들어 본 다양한 요리들을 레시피로 정리해 RA에게 전송했다. RC들은 모두가 알 만한 기본적인 레시피에 본인만의 노하우를 조금씩 얹어 색다른 요리 방법을 선보였다. 평범한 알리오 올리오에 명란을 올린다든지, 파스타 위에 김가루를 뿌린다든지 하는 색다른 발상이 기존의 요리와는 다른 특별한 레시피를 만들어냈다. 이런 레시피들이 모여 ‘청슐랭 가이드북(청송 미슐랭 가이드북)’이 만들어졌다.



총 20개의 다양한 레시피들은 청송하우스 단체 메신저 톡방에 소개되었다. 투표를 통해 선발된 가장 인기 많은 레시피는 바로 윤규나 학우의 ‘레몬타르트’였다. 타르트지 반죽, 레몬 커드 등 단계별로 나누어 타르트 만드는 과정을 꼼꼼하게 소개한 이 레시피는 34명의 학우들의 표를 얻으며 청송하우스에서 가장 인기 많은 레시피로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떡갈비와 김을 품은 퓨전파스타’가 25표, ‘시나몬롤쿠키’가 24표를 받는 등 개성 넘치는 레시피들이 많은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비록 모두가 기숙사 셀프키친에 모여 함께 요리하지는 못했지만 <오늘은 내가 요리사!>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개발한 레시피를 공유하고 투표하는 과정은 RC 구성원 모두에게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찾아보며 직접 요리해보는 경험은 밖에 자주 나가지 못하는 요즘 같은 시기에 집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By 언론홍보영상학부 15 황성준View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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