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No.36

치원

새내기를 위한 자산관리 비법 <사회초년생 재테크 101>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주식 열풍이 불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에 어려워지는 취업, 높은 집값에 불안감을 느끼는 청년세대들에게 재테크가 점점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아르바이트, 과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처음 벌고, 여러가지 경제활동을 시작한 대학교 새내기 및 사회초년생은 자신이 번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한다. 이러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여 박선형 RA가 기획한 치원하우스의 <사회초년생 재테크101> 프로그램에서는 갓 대학생이 된 대학교 새내기 및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강연을 진행하였다.

강연 연사로는 삼성증권 포트폴리오전략팀 이주호 박사님이 초빙되었다. 두 시간에 걸쳐 55명의 치원하우스 학생들이 줌(Zoom)을 통한 강연에 참여했다. 강연이 끝난 뒤 학생들은 “이제 막 사회에 처음으로 진출하여 번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 지 몰랐는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유용한 경제적인 개념들을 배워서 좋았다. 그 개념을 바탕으로 자신에 알맞은 자산관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시해주어 더욱 의미 있는 강의였다. 특히나 자산관리에 무지한 학생들이 경제 활동을 할 때, 주의해야할 점을 명확히 짚어 주셨던 것이 좋았다.”, “멀고도 아득하게만 느껴졌던 주식이나 투자에 대해서 명확히 알 수 있었다. 주식에 대해서 예측 가능하고 조작이 가능한 도박판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강의를 계기로 여러 과학적으로 투자하고, 예측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모으는 것 이외에 투자가 필수가 된 지금, 가장 필요한 강의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빚내서 주식하다 망했다, 개미는 어차피 잃는다 등 주식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을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주식 투자에 조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재테크101 특강을 통해, 투자는 운에 맡기는 도박과 달리 원칙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투자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투자 상품의 종류, 기업 가치를 분석하는 수치 등 여러가지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특강이었다.”라는 의견과 소감을 밝혔다.


막연히 필요성을 느끼기는 하지만, 실제로 재테크를 해보려니 막막하고 어려웠을 학생들에게 투자와 자산관리에 대한 치원하우스의 이번 강연이 좋은 기회가 되고, 앞으로의 투자 선택에도 긍정적인 판단기준으로 작용하기를 바라본다.

By 통계데이터사이언스 20 김은정View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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