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No.38

RC 교육원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긍정적인 삶의 자세 - <Soma dutta 인도-명상>

 명상 수업은 이번 학기 3월부터 5월까지 8주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간 줌에서 진행됐다. 인도 명상을 전문으로 하는 Soma Dutta 강사님과 매주 평안한 마음과 고요한 정신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RC 학생들은 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인도 명상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 나갔다. 인도 명상에 토대인 힌두 세계관을 알아가는 것부터 시작하여 명상의 근본과 출발점이 어디에서 왔는지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명상 수업에서는 다른 문화권의 사상의 우주관에서 우리의 존재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세상은 여러가지 힘으로 가득 차있고 인간은 우주와 대응되고 연결되기 때문에 기도문과 같은 진언(만트라)를 통하여 부정한 것들을 몰아내고 그 빈자리에 좋은 것들을 끌어들여 컨디션을 좋게하는 것이 명상의 장점이라고 한다. 명상에 가장 중요한 3가지 법칙은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아니다’로, 이 마음가짐으로 명상에 몰입하면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명상을 할 때는 다른 생각으로부터 잠시 멈추고, 숨을 쉬는 것에만 집중을 하고 편히 쉬어야 한다. 명상의 목적 자체는 다양해서 마음에 평화를 위해 명상을 할 수 있고 일상을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갖는 명상을 할 수도 있다.  RC 학생들은 평소 혹사해 온 우리의 몸에 대해 감사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숨을 쉬게 해주는 코, 볼 수 있게 해주는 눈과 이동할 수 있게 해준 발도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우리가 평소에 잊고 있던 것들과 당연하게 여기는 부분들을 다시 생각해 보고 귀하게 여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활동사진]

 또한 명상의 관점에서 좋은 상태란 어떤 것인지도 배웠는데, 차크라(Chakra)라고하는 여러가지 힘(energy)의 중심점이 인간의 머리끝에서 허리 끝까지 7개 존재하고 그 각 7개의 차크라는 각각 개별적 의미와 기능을 지닌 것을 배웠으며. 단순히 각 차크라의 힘이 강하고 높다고 해서 좋은것이 아니라 명상 등을 통하여 적정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고. 이를 보며 삶의 균형의 중요함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명상 수업에 있던 모두는 다른 장소에서 수업을 들었지만, 같은 시간에 실시간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고 명상 수업을 통해 마음에 평화를 찾고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이었다.

By 18 HASS-ASD/TAD/ISSD 유예진View 488

Only Ed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