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No.39

용재

편지로 하나 되는 우리, <용재 펜팔친구 만들기>

 코로나19로 인한 전면 비대면 강의 방식과 방역수칙 등으로 인해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나기 힘들어졌다. 서로를 깊이 알고 이야기를 나눌 기회는 없는데, 홀로 보내야 하는 시간은 길기만 하다. 이에 정아현 RA는 <용재 펜팔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용재 RC들이 서로 편지를 주고받고 퀴즈를 풀면서 유대감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였다.

(사진 설명: <용재 펜팔친구 만들기> 프로그램 포스터)

 9월 15일까지 RC들은 익명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손편지를 써서 구글폼에 제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정아현 RA는 펜팔 파트너를 랜덤으로 매칭한 후, 9월 16일 카카오톡을 통해 당사자들에게 매칭 결과를 알렸다. 9월 20일과 9월 24일, 총 2회에 걸쳐 RC들은 정성껏 손편지를 쓴 뒤 사진을 찍어 RA가 준비한 구글폼에 올렸고, 중간 미션으로 자신에 대한 퀴즈 8개를 만들어 파트너와 교환하여 서로의 퀴즈를 풀었다. 9월 27일, 만든 퀴즈와 그 답을 제출하고 10월 1일까지 파트너의 퀴즈를 푼 RC들은 10월 4일 ZOOM 소규모 회의실에서 서로의 정체를 확인하고 짧은 대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설명: <용재 펜팔 친구 만들기> 참여 RC 손편지 사진)

 RC들은 펜팔 파트너와 3차례의 편지를 주고받고, 중간 미션으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퀴즈도 풀면서 마음 맞는 친구를 사귈 수 있게 되었다. 모든 편지는 가명으로 전달되었기에 학생들은 더 호기심을 가지고 상대를 탐색했고, 서로에게 관심을 가진 만큼 더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 정체를 확인한 RC들은 서로에게 궁금했던 점을 물으며 한층 더 가까워지게 되었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정아현 RA는 RC들이 새로운 친구에게 편지를 쓰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고 한다. 편지를 쓰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자신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정성을 쏟는 모습이 특히 예뻤으며, 평소 자신도 편지쓰기를 좋아하는 만큼 <용재 펜팔친구 만들기>에 큰 애정을 갖고 진행하였다고 한다. 더하여 RC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맞는 친구를 사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19 영어영문학과 임수진View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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