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No.40

UNDERWOOD

언더우드하우스와 함께한 한 학기를 되돌아볼 수 있었던 <언더우드하우스데이>

  어느덧 2021년 2학기가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11월, 언더우드 하우스에서는 하우스 구성원과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자 전체 행사인 <언더우드하우스데이>를 준비하였다. 비대면 상황에서 소통이 어려워 아쉬움이 남았을 RC 학생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이 프로젝트를 위하여 RA들은 많은 것을 준비했다.비록 기숙사에 입사하여 함께 생활하고 대면 RC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친목을 다지지는 못했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RM교수님과 RA들은 RC 학생들을 위한 ‘언더우드하우스 키트’를 사전에 배송하였다. 하우스 키트는 맛있는 간식과 연세대학교 기념품, 그리고 RM교수님과 RA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로 구성되어 있었다. 하우스 키트를 받은 RC 학생들은 그 안에 담긴 따뜻함과 언더우드하우스에 대한 소속감을 느꼈다는 소감을 남겼다.


                                                  [사진 1]<언더우드하우스데이>의 홍보 포스터

  <언더우드하우스데이>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7시에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약 1시간에 걸쳐 오프닝, 다양한 미니 게임, ‘언둥이 가을밤 작은 음악회’ 프로그램 결과물 및 언더우드하우스 영상 감상이 이루어졌다. 이번 하우스데이는 많은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언둥이 게임’이라는 부제로 진행되었다. 5가지 언둥이 게임에서 가장 많은 정답을 맞힌 1등 RC 학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는 소식에, RC 학생들은 ‘언둥이 게임’에 더욱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언더우드하우스 관련 OX 퀴즈’이 게임의 막을 열었다. 언더우드하우스 RC 학생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퀴즈뿐만 아니라, 변별력을 위해 “연세대학교는 2011년부터 RC교육을 도입하였다.”와 같이 어려운 퀴즈도 출제되어 RC학생들의 탄식을 불렀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정답을 맞혀 주어서 RC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유성영(국어국문학과 18) RA가 야심차게 그린 그림을 센스있게 맞추는 ‘캐치마인드’도 진행되었는데, 정답이 공개되고 나서야 그림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RC 의견이 주를 이루며 정답이 발표될 때마다 왁자한 반응이 이어졌다. 또 크게 확대된 사진을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맞추는 ‘확대 사진 퀴즈’에서는 조은호(지구시스템과학과 20) RA의 얼굴 확대 사진이 나와 RC 학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노래 믹스 퀴즈’ 및 ‘고요 속의 외침’ 게임도 진행되었다.


                            [사진 2] RC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언더우드하우스 RM교수님과 RA들’ 

     

  게임 진행하는 도중 대기 시간마다 ‘언둥이 가을밤 작은 음악회’ 프로그램의 결과물 영상을 시청했다. 감미로운 발라드부터 연세대학교 응원곡인 ‘연세여 사랑한다’까지 RC 학생들의 뛰어난 연주 및 가창 실력을 실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이번 학기 언더우드 하우스를 되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한 학기를 총정리할 수 있었다. 게임 순위를 집계한 결과, 많은 RC 학생들이 높은 정답률을 보여 경품 지급 학생 수를 7명에서 8명으로 상향조정하는 즐거운 문제가 있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수민(정치외교학과 21) 학생은 “언더우드 하우스에서의 2학기를 되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하우스데이를 기획하고 진행해준 모든 RA님들께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속된 비대면 대학 생활로 인한 아쉬움이 남았을 RC 학생. <언더우드하우스데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소중한 순간이었기를 바란다. 다음 학기에는 직접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거닐며, 학우들과 함께 학교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고 더욱 활발한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사진 3]ZOOM을 통해 진행된 <언더우드하우스데이>

By 안다빈 RAView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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