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철
<원철 아케이드>, RC 학생들과 함께한 재미와 경쟁
11월 7일 진행된 <원철 아케이드>가 많은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전략과 두뇌게임을 통해 경쟁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서 영감을 받아 고동준 RA가 직접 기획한 것으로, 9개의 팀이 8개의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여 피지컬, 전략, 두뇌를 동원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게임과 콘텐츠는 당일까지 비공개로 유지되어 학생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다.
고동준 RA는 단체로 모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더 지니어스'처럼 즐겁게 경쟁하면서 학생들 간의 협업과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원철 아케이드>의 목적이라는 것이다. 이런 고동준 RA의 바람과 함께 제작된 <원철 아케이드>는 예능적인 측면을 포함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성을 기르고 협업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프로그램에는 1기숙사에 도망다니는 타겟을 찾아 추격하는 ‘버니합’이라는 게임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해당 게임에서 미션이 주어짐과 모든 참여 학생들이 동시에 뛰어나와 이원철 하우스가 있는 A동 6,7,8층에서 우당탕탕 소리가 나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한다.
많은 학생들이 <원철 아케이드>가 "1년의 RC생활 중 가장 재밌었던 RC프로그램이었다"라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했다. 이러한 찬사는 RA에게 큰 보람이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흥미진진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할 의지를 강하게 만들어 주었다. 고동준 RA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에 22-2학기와 23-1학기에 여러 RC프로그램들을 직접 기획하고 이원철 하우스를 위해 노력해줬던 선임RA들의 영향도 컸다며, 자신도 열심히 일했던 선임 RA로 기억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RC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 <원철 아케이드>, 그 기획자인 고동준 RA가 RC 학생들에게 전하는 말로 글을 마친다.
"새내기 때의 추억이 평생 기억에 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학기 초 RC분들의 편에 있겠다는 RA의 말을 기억해주고 알아줘서 감사했어요. 앞으로 같은 학교의 학우로서 여러분들의 미래를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By 이원철하우스_김채윤RAView 131